인디다큐페스티발2005 :: 2005/10/25 09:52

□ 명칭 : 인디다큐페스티발 2005 (SIDOF2005) □ 기간 : 2005년 10월 28일(금)~11월 3일(목) □ 장소 : 서울아트시네마, 필름포럼2관 □ 문의 : 전화. 02-322-0141 / 이메일. sidof2005@hanmail.net 홈페이지. http://www.sidof.org ◎ 프로그램 소개 ▶ 개막식 : 2005년 10월 28일(금) 오후 7:00 서울아트시네마 ■ 개막작 < 안녕 사요나라 Annyong, Sayonara > 김태일&카토 쿠미코 Kim Tae-Il&Kato Kumiko, 2005, 110min 야스쿠니신사 합사 취하소송을 하고 있는 한국인 유족 이희자씨. 일제강점하 한국인의 피해보상을 위해 활동하는 일본인 후루카와씨. 두 사람은 1995년, 대지진으로 수천명이 죽었던 일본 고베에서 처음 만났다. 그리고 지난 6월, 두 사람은 중국의 광서성을 찾는다. ▶ 폐막식 : 2005년 11월 3일(목) 오후 8:00 서울아트시네마 ■ 폐막작 : 영화제 기간 중 진행되는 관객투표로 선정됩니다. ▶ 특별 프로그램 ■ 장-마리 뜨노의 다큐제작 워크샵 특별전의 초대감독 장-마리 뜨노가 다큐멘터리 제작워크숍을 진행합니다. 다큐멘터리에 관한, 감독의 철학과 미학과 제작방식을 직접 조우할 수 있는 짧지만 더없이 값진 기회가 될 것입니다. ○ 기간 : 2005년 10월 27일(목) ~ 29일(토), 3일간 ○ 장소 :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 수업내용 일정 날짜 시간 교육내용 제 1 일 10. 27 (목) 10:00-14:00 나의 다큐멘터리 - 카메룬의 현실과 다큐멘터리의 역할 제 2 일 10. 28 (금) 10:00-14:00 내가 본 다큐멘터리 - 장-마리 뜨노의 추천다큐 상영 및 토론 제 3 일 10. 29 (토) 19:00-23:00 나의 다큐멘터리 제작방식 - 워크샵 제작물 품평 ■ 오픈 마켓, 開市 인디다큐페스티발2005에서 독립 다큐멘터리의 안정적 상영과 배급을 위한 마켓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영화제가 다큐멘터리 배급사업의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는 토대를 형성하고, 영화제 이후에도 지속적인 상영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큐멘터리 제작자와 지역 상영주체 사이의 인적/정보/작품에 대한 공유방안을 모색하고자 특별기획한 프로그램입니다. ○ 기간 : 2005년 10월 29일(토) ~ 30일(일), 2일간 ○ 장소 : 필름포럼 2관,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 참가대상 : 독립다큐멘터리 제작자, 지역 인권영화제 담당자, 지역영화제 담당자 독립영화 상영배급네트워크 소속단체, 지역상영회 추진주체 방송사프로그램 구입 담당자 등 ○ 프로그램 프로그램 날짜 시간 장소 내용 마켓세미나 10. 29 (토) 16:00-18:00 필름포럼 2관 독립영화 상영, 배급에 관한 지역 사례발표 및 배급 활성화를 위한 토론 오픈 마켓 10.30 (일) 14:00-18:00 영상미디어센터 대회의실 마켓 참가작품 프리젠테이션 및 질의응답 ■ 특별 대담 ○ 주제 : 다큐멘터리를 말하다-이산, 가족, 그리고 일기체 영화 김동원 감독의 <송환>과 양영희 감독의 <안녕 평양>은 모두 감독 본인의 가족이나 친지를 통해 분단과 통일에 대해 말하고 있는 작품들이다. 거시적인 민족담론에서는 탈락되었던 사적 관계들은 두 작품에서 분단과 통일을 새롭게 비추는 필터가 된다. 분단과 통일의 문제를 다루기 위해서 왜 자신과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었을까? 감독과 개인적으로 얽혀 있는 인물에 대해 이야기할 때 가능성과 위험은 무엇인가? 장기간의 촬영과 편집을 수행하면서 어떠한 문제에 봉착했고 어떻게 해결했는가? 김동원과 양영희의 대담을 통해 각각 독특한 방식으로 남과 북을 연결하고 다큐멘터리의 제작 모델을 탐구한다. ○ 일시 : 11월 1일(화) 18:00 <안녕 평양> 상영 후 ○ 사회 : 남인영 프로그래머 (동서대 교수) ○ 대담자 : 김동원 집행위원장 (<송환> 감독), 양영희 감독(<안녕 평양> 감독) ▶ 상영작 소개 ■ 국내신작전 [국내신작전]에서는 국내 독립 다큐멘터리의 성과를 결산하고 새로운 경향을 엿볼 수 있는 2005년의 새로운 다큐멘터리들이 한 자리에 모입니다. ○ 단편 부문 < 계화갯벌 女戰士傳 > 오종환 / 22분 < 나와 인형놀이 > 김경묵 / 19분 30초 < 알고 싶지 않은 > 이진필 / 22분 < 열다섯 > 이은영 / 16분 40초 < 우리 모두가 구본주다 > 태준식 / 23분 < 커밍아웃 > 김지예 / 4분 30초 < 흡년 > 김상현, 남효주 / 13분 18초 ○ 장편 부문 < 나의 선택, 가족 > 계운경 / 60분 < 동경원정투쟁, 그 3일의 기록 > 혜리 / 37분 < 모순이에게 > 김재영 / 50분 < 슬로브핫의 딸들 > 문정현 / 58분 < 안녕, 사요나라 > 김태일, 카토 쿠미코 / 110분 < 엄마를 찾아서 > 정호현 / 61분 < 우리는 무엇을 기다리는가? > 김현경 / 111분 < 유언 > 박세연 / 80분 < 이것은 다큐멘터리가 아니다 > 박홍열, 황다은 / 37분 < 잊혀진 여전사 > 김진열 / 99분 < People of no return > 사유진 / 80분 < 핑크 팰리스 > 서동일 / 74분 < 후용리 예술공연단, 노뜰 > 오영필, 박선욱 / 95분 ■ 해외신작전 [해외신작전] 해외신작전은 매년 전 세계 다큐멘터리 작품들의 새로운 경향과 주된 이슈들을 소개하는 장으로 자리잡아 왔습니다. 올해에도 역시 세계 곳곳에서 초청된 12편의 출중한 작품들이 상영됩니다. ○ 상영작 목록 < 우울한 방 세 개 The 3 Rooms of Melancholia > 피리오 혼카살로 Pirjo Honkasalo 2004, Finland/Denmark/Sweden/Germany, digiBeta, color/b&w, 106min < 지워지지 않는 기억 This Will Never Go Away > 페트라 라타스터-쉬크 & 페테르 라타스터 Petra Lataster-Czisch & Peter Lataster 2005, Netherlands, DegiBeta, color, 76min < 쉘비 녹스의 성교육 : 섹스, 거짓말 그리고 교육 The Education of Shelby Knox : Sex, Lies and Education > 마리온 립슈츠&로즈 로젠블랏 Marion Lipschutz & Rose Rosenblatt 2004, USA, DVD, color, 76min < 마야 데런의 거울 In The Mirror of Maya Deren > 마르티나 쿠들래첵 Martina Kudlacek 2002, Austria/Swiss/Germany, 35mm, color/b&w, 104min < 먼지처럼 떠돌다 Floating Dust > 황원하이 Huang Wen Hai 2004, China, DVcam, color, 112min < 텔레비전과 나 Television and I > 안드레스 디 뗄라 Andres Di Tella 2003, Argentina, beta sp ntsc, color/b&w, 75min < 낯선 이웃 How Little We Know of Our Neighbours? > 레베카 바론 Rebecca Baron 2005, USA, DV, color/b&w, 48min < 평온한 삶 Still Life > 신시아 매단스키 Cynthia Madanski 2004, USA, 35mm, color, 15min < 여성의 장소 A Woman's Place > 에바 세데르스탐 Ewa Cederstam 2003, Sweden, 35mm, color, 8min < 자립형 인간 The Self-Made Man > 수잔 스턴 Susan Stern 2004, USA, Degibeta, color, 58min < 밀입국 : 기록되지 않은 기록 Wetback - The Undocumented Documentary > 아르투로 페레즈 토레스 Arturo Perez Torres 2005, Canada&Mexico, DVcam, color, 90min. < 안녕 평양 Dear Pyungyang > 양영희 Yang Yong-Hi 2005, Japan, DVcam, color, 108min. ■ 특별전 [특별전]에서는 카메룬 출신의 프랑스 다큐멘터리 감독 장-마리 뜨노 Jean-Marie Teno의 대표작 네 편이 선보입니다. 특별전의 부대행사로 장-마리 뜨노와의 Q&A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 장-마리 뜨노 Jean-Marie Teno 1954년 3월 14일 생, 카메룬 팸렝 출신. 프랑스의 발렌시엔느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으며, ‘브와나’지에서 영화 평론가로 일했다. 1985년에 프랑스 국영TV, FR3에서 편집자로 1997년까지 지냈다. 1983년, 첫 영화, 단편 다큐멘터리인 "Schbbah"를 만든 이래로, 다큐멘터리와 픽션을 자유로이 오가며 영화작업을 하고 있다. 장-마리 뜨노는 90년대의 ‘젊은’ 아프리카 영화인 세대에 속한다.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배우, 촬영감독,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는 그는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그는 여러 작품들을 통해 아프리카에서 벌어지고 있는 식민주의, 신-식민주의, 강제이주, 독재와 권력남용 등의 문제에 주목해왔다. 그의 영화는 조국 카메룬이 처한 현실을 카메룬의 현재와 과거를 자유롭게 오가면서 설득력있게 묘사한다. 현재의 일상적인 삶과 그것을 규정하는 뿌리깊은 근원을 밝혀내기 위해 장-마리 뜨노는 픽션과 다큐멘터리, 개인적 시선과 역사적 맥락을 절묘히 조합하고, 희극과 비극, 이미지와 나레이션을 비관습적인 방식으로 자유로이 활용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그의 대표작 네 편이 국내에서 처음 상영되며, 또한 감독이 이번 특별전을 위해 직접 내한한다. ○ 상영작 목록 < 아프리카 벗겨먹기 Africa, I Will Fleece You > 1992, Beta SP, color, 88min < 알렉스의 결혼 Alex’s wedding > 2002, Beta SP, color, 45min < 구름 속의 머리 The Head In The Clouds > 1994, Beta SP, color37min < 식민지에 대한 오해 The Colonial Misunderstanding > 2004, Beta SP, color78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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