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립영화협회 10주년 맞이 풍물패 지원자 모집합니다. :: 2008/05/14 13:32

안녕하세요.

서울영상집단에 있는 공미연입니다.

10주년 기념 행사로 풍물패 길놀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프로그램에는 아직 길놀이가 들어있지는 않지만요 --;) 길놀이 특성상 10명 이상은 되야할 듯 합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1. 참가자

풍물을 처음 접하시는 분도 좋구요, 이전에 경험이 있으셨던 분도 모두 대 환영입니다.

2. 연습일정

2달정도는 2주에 한번 정도 평일 낮시간에 연습을 할 예정이구요.

공연을 앞두고는 1주일에 한번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3. 연습장소

불광동에 있는 풍물패 <터울림>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5월에 첫모임을 가질까 합니다.

서울영상집단 02-745-4641 로 연락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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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언련 | 2008/10/16 11:5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초 대 합 니 다
    2008 제8회 퍼블릭액세스시민영상제
    -희망, 형형색색(形亨色索)-

    1. 우리 단체는 오는 10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광화문소재)에서 ‘희망, 형형색색(形亨色索)’라는 슬로건으로 2008 8회 퍼블릭액세스시민영상제(이하 시민영상제)를 개최합니다.
    2. 시민영상제는 120 여개 작품을 공모받아 심사한 결과 경쟁작 28작품(어린이 및 청소년 12작품, 젊은이 및 일반 16작품)과 초청작 4작품을 행사기간동안 무료 상영합니다.

    3. 시민영상제는 시민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영상작품을 공유하는 영상제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또한 시민들의 미디어 접근을 넓히기 위해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사에 시민영상물을 엑세스함으로써 시청자 주권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일시: 2008. 10. 24(금) - 26(일)
    * 장소 :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광화문 소재)

    * 개막식 : 10. 24(금) 저녁 8시 <170mm, 학교를 다니기 위해 필요한 것들>
    * 폐막식 : 10. 26(일) 저녁 7시 <마지막 달동네, 우리 교수님 이야기>





    <경쟁작 _ 어린이 및 청소년>
    170mm (170mm)
    변성빈 (Byun Sung-bin / 드라마 / 13분 50초 / 2008)

    7살 여자아이 이슬은 자기 신발이 이 세상에서 제일 좋다. 그러나 어느 순간 ‘자신의 신발이 다른 가족들의 신발보다 작은 이유가 무엇일까?’하는 고민을 하게 된다. 이슬이는 신발이 가장 작은 이유를 상상하던 중 어쩌면 신발은 사회서열의 기준이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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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판매금지! (Don't Sell It To Teenagers!)
    최수진 (Choi Soo-jin / 다큐 / 9분 45초 / 2008)

    청소년보호법이 만들어진지 10여 년. 법은 잘 지켜지고 있는가? 어른들은 청소년보호법을 무참히 짓밟고 있다. 아직도 주점에 중고등학생들이 출입하고, 편의점에서는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팔고 있다. 실험을 통해 실태를 조사하고 어른들에게 한마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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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울 (Mirrer)
    고유미 (Ko Yu-mi / 드라마 / 9분 / 2008)

    함께 학원을 다니는 혜림과 혜지. 혜림은 엄마의 강요로 학원을 다니느라 고통스럽다. 혜지는 혜림에게 엄마를 설득해보라고 하지만 혜림은 소용없는 짓이라 한다. 한편 혜지의 선생님은 학교 수업이 중요하다며 사교육을 반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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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소년 (The Kimchi Boy)
    김혜경 (Kim Hye-kyung / 드라마 / 19분 49초 / 2008)

    김치를 죽도록 싫어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한 남자가 있다. 그런남자에게 사람들은 이해의 여부를 떠나 반문한다. ‘너 한국사람 맞아?’ 남자는 개인의 취향을 무시하는 집단의 시선, 행동, 강요를 일종의 폭력 즉 ‘변태’라고 규정짓고, 그것의 반대 지점으로‘순수(한 사랑)’를 찾아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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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팽이의 꿈 (Snail's Dream)
    최미현 (Choi Mi-hyun) / 다큐 / 14분 / 2008)

    우리는 장애인들이 혼자서는 무엇인가를 이뤄낼 수 없을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산다. 이런 차가운 시선으로 인해 장애인은 소외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상실한다. 이 다큐는 장애를 가진 한 소녀를 통해 이런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장애인도 비장애인들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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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 (Not Twilight But Blossom)
    김송준 (Kim Song-joon / 다큐 / 26분 20초 / 2007)

    인생의 여생만을 바라보며 삶의 뒤안길을 걷고 있는 우리나라의 수 많은 그녀.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우리들의 잘못된 편견에 불과 할 지도 모른다. 그녀의 봄날, 그녀의 인생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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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다섯 (Fifteen)
    조한희 (Cho Han-hee / 드라마 / 17분 51초 / 2008)

    청소년들의 이성교제에 관한 이야기. 수많은 매체들에 의해 성에 관한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는 중학생들. 그런 중학생인 수진은 남자친구와 키스하는 꿈을 꿀만큼 호기심이 충만하다. 남자 친구인 정빈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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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민이를 위하여 (For Ji-Min)
    구양욱 (Koo Yang-wook / 드라마 / 23분 19초 / 2008)

    상현이라는 양아치 남학생이 지민의 약점을 잡아 원조교제를 시킨다. 지민을 감시하며, 상현과 지민의 중간 역할을 하는 동욱. 그 역시 상현에게 복종하는 쫄따구다. 자신과 다를 것이 없는 동욱의 모습에 짜증내며 자신에 대한 화를 푸는 지민. 점점 가까워지는 동욱과 지민. 둘의 삶은 변화하고, 꿈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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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지 (A Note)
    백성훈 (Baek Seong-hoon / 드라마 / 16분 / 2008)

    은성은 반에서 2등을 하고 있지만 성적에 만족하지 못하고 공부에만 매달린다. 공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은성에게 같은 반 친구인 서현은 공부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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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울 (Outward Appearance)
    이재원 (Lee Jae-won / 드라마 / 13분 11초 / 2008)

    정욱은 비정규 계약직인 누나의 일자리를 개선하기 위해 노동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한다. 그런데 평소 시력이 좋지 않던 정욱은 안경 가게를 찾아 간다. 보랏빛 TV에서 본 비정규직 관련 영상, 게다가 이상한 말을 하는 주인. 그 가게에서 구입한 안경을 쓴 후 세상이 달라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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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을 모아 (Everyone Make Every Effort)
    조은아 (Cho Eun-a / 애니 / 7분 12초 / 2008)

    힘을 모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친구를 돕고자 하는 마음과 함께 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초대 가수 땅꼬마와 땅꼬마를 찾아 진도에서 온 백구, 배고픈 흥부, 착한 백설공주, 신데렐라가 등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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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쟁작 _ 젊은이 및 일반>
    가족 (The Family)
    팽명도 (Paeng Myung-do / 다큐 / 18분 / 2008)

    중증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가정을 이뤘다. 앞으로 두 사람에게 펼쳐질 삶이 그리 평탄치 만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들은 험난한 삶을 헤쳐 나가기 위해 서로 의지하고 더욱 사랑해주며 살아가고자 한다. 다른 이들보다 더 치열한 삶이기에 더 큰 행복감이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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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곳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There Is Someone Who Are Waiting Us)
    박수민 (Park Soo-min / 다큐 / 17분 49초 / 2008)

    부산의 전통시장은 오랫동안 부산 서민들에게 삶의 터전이었으며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전통시장이 언젠가부터 대형 유통마켓의 등장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부산의 전통시장은 예전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부활의 기지개를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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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 농학교 (Dream Of A Deaf)
    이용보 (Lee yong-bo / 드라마 / 13분 30초 / 2007)

    농학교의 대부분의 선생님(건청인)들은 수어를 잘 하지 못한다.
    선생님은 20년째 농아인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지만 아직까지 학생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이 어렵다. 농학생들은 수어를 잘 하지 못하는 선생님이 가르치는 수업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 재미가 없고 지루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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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달동네 (Last Daldongne)
    문명희(Moon Myoung-hee / 다큐 / 10분 50초 / 2008)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104마을. 41년 전인 1967년 부터 청계천, 용산, 남대문시장 일대에서 강제 이주된 이들이 마을을 형성 했다. 2008년, 재개발이 결정된 104마을에는 빈집이 하나 둘 늘어나고 있다. 주민들은 또 다시 제2의 고향에서 쫓겨날지도 모른다는 불안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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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다리 리포트 (Beadari Report)
    사유진 (Sa Yu-jin / 다큐 / 12분 44초 / 2008)

    문화재급 건축물과 각종 역사적 흔적물이 남아 있는 인천 동구 금창동 일대의 '배다리'산업도로 건설과 관련하여, 지역 주민들의 개발 반대 운동과 함께 의견 수렴을 위한 '배다리' 문화 축전이 열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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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의 편지 (Letter Of A Girl)
    이창진 (Lee Chang-jin / 드라마 / 21분 45초 / 2008)

    폐경기를 맞이한 주인공 미애는 자신의 생일도 모르고 있는 아들과 남편에게 실망을 한다. 어느날 라디오를 청취하던 미애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이 모습을 우연히 목격한 남편은 미애를 오해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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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영화, 빨간 구두 아가씨 (The Red Shoes)
    이용의 (Lee Yong-ui / 다큐 / 56분 15초 / 2008)

    TV를 보던 엄마의 한 마디가 아들의 귀에 들어온다. ‘저거 찍으면서 저 사람들은 재미 있을꺼야’. 아들은 말한다. 엄마도 찍어 볼래? 아들은 엄마에게 연기 연습을 시키고, 엄마의 인생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남편, 자식들, 자신과 인생에 대해. 질문 속에 엄마의 영화가 완성되어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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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할머니와 레슬링 (Grandma And Wrestling)
    임형섭 (Lim Hyung-sup / 드라마 / 18분 / 2008)

    주인공 형섭은 고장난 전구를 고체해주기 위해 외할머니 집을 방문한다. 외할머니는 손자인 형섭에게 저녁을 먹고 가라고 말하지만, 형섭은 빨리 심부름을 끝내고 돌아가기만을 바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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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교수님 이야기
    박배일(Park Bae-il / 다큐 / 14분 33초 / 2008)

    ‘광우병 위험’ 미 쇠고기 수입으로 국민들은 촛불을 들었다.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정부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결정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10% 대로 떨어졌다. 정부는 지지율 하락을 ‘언론 보도 탓’으로 돌리고 언론장악 시나리오를 하나씩 실행시켜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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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의 식량주권.. 사라진 김해평야 (Crisis Of Food Authority)
    박상준 (Park Sang-jun / 다큐 / 13분 17초 / 2008)

    과거 대표적 곡창지대로 손꼽혔던 김해평야는 개발과 도시화의 바람에 휩쓸려 명성만을 남긴 채 사라져 가고 있다. 식량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는 지금 부산지역 식량주권의 기반이 되었던 김해평야의 위기와 대안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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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과 차, 함께 가야 하는 길 (Right to walk)
    최안진경 (Choae Jin-kyoung / 다큐 / 7분 37초 / 2007)

    최근 보행 중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후 지자체를 상대로 도로관리부실과 보행자 보호미흡을 이유로 배상판결을 받은 사례가 있다. 불안한 보행환경과 그 대안을 살펴보았다. 결국 보행자를 배려하는 친환경적 교통정책만이 인간과 차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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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소동 (Bicycle Disturbance)
    박준형 (Park Jun-hyeong / 드라마 / 47분 10초 / 2007)

    자전거를 훔쳐 친구 철이에게 2만원에 팔기로 한 민창은 자전거를 훔치기 위해 길을 나선다. 한편 철이의 누나 잔디는 MP3 재생기를 어머니에게 선물로 드리기 위해 자신의 가방을 MP3 재생기와 바꾸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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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인의 만담 (The Upright Dialogue Of Two Downright Men)
    황선미 (Hwang Sun-mi / 애니 / 7분 40초 / 2007)

    범상치 않은 두 남자, 황씨와 우구가 병원에 앉아 있다. 그 둘은 병원의 급박한 상황에도 의연하게 앉아 있지만, 결코 정상인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황씨는 우구에게 비밀 이야기라며 아주 조심스럽게 아스팔트 밑에 사자가 산다는 다소 황당한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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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설렘 그리고 시작 (First, Flutter And Start)
    강우영 (Kang Woo-young / 다큐 / 13분 48초 / 2008)

    부산독립영화제가 열리는 곳.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내가 만든 영화가 상영될 시간만 초초하게 기다린다. 관객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조금 떨리는 마음으로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본다. 영화가 끝나고, 관객과의 대화는 긴장되기도 했지만 어엿한 감독으로 영화제에 참석했다는 사실에 가슴이 뭉클해져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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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 (One World One Dream)
    김지묵 (Kim Ji-mook / 다큐 / 66분 / 2008)

    현재 티벳에서 인도 다람살라의 망명정부까지 티벳인들을 직접 만나 들은 그들의 이야기들. 중국은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은 고사하고 원래 하나였던 티벳인들마저 분열시키고 있었고 그런 현실 속에서 티벳인들의 인내심 또한 바닥을 보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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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를 다니기 위해 필요한 것들 (The Necessary Things Around School)
    안창규 (Ahn Chang-kyu / 다큐 / 33분 44초 / 2008)

    등록금 천만원 시대. 대학을 다니기 위해서는 거액의 돈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학생들은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공부 대신 수업이 끝난 후 아르바이트를 하러 나선다.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도 감당하기 힘든 학생들. 등록금 때문에 대출을 받아야 하고 어떤 학생들은 신용불량자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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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청작품>
    검은 눈물 (Black Tears: Hebei Spirit Oil Spill)
    복진오 (Bok Jin-oh / 다큐 / 60분 / 한국 / 2008)

    기상악화와 유조선 충돌가능성에 대한 경고를 받고도 항해를 강행했던 삼성중공업의 해상크레인이 유조선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원유가 태안반도를 뒤덮었고 사람들은 공포에 떨었다. 그러나 공포의 순간은 길지 않았다. 단 며칠 만에 기적이 일어났다. 1백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헌신적으로 원유와 싸워 이겼다. 하지만 그 감동의 순간도 그리 길지 않았다. 태안반도엔 슬픈 눈물의 파도가 밀려왔다. 무수한 생명들이 죽어갔고 그들 덕에 살아가는 어민들도 죽어갔다. 지금 태안에는 공포, 감동, 슬픔의 파도에 이어 분노의 파도가 밀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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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기 위하여 -어부로 살고 싶다 (To Live-Save Ours Saemankum)
    이강길 (Lee Kang-gi / 다큐 / 75분 / 한국 / 2006)

    2006년, 새만금의 마지막 물막이 공사가 끝났다. 그와 더불어 새만금 이야기는 ‘뉴스’에서 사라졌다. 하지만 주민들의 이야기는 아직까지 계속된다. 이갈길 감독의 새만금 다큐멘터리 중, 세번째 이야기인 <살기 위하여-어부로 살고 싶다>는 물막이 공사가 끝나기 직전까지 이어진 주민들 사이의 갈등과 정부와의 투쟁 현장을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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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들 (The Faces)
    지혜 (Ji-Hye / 다큐 / 52분 / 한국 / 2006)

    여성노동자들에게 주어지는 가정과 사회에서의 역할은 남성노동자들과 다르게 주어지기 때문에 여성노동자들의 투쟁 조건이나 현실은 남성들과 다를 수밖에 없었다. 그녀들의 싸움을 여성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싶었다. 여성노동자들의 치열했던 투쟁과 그 투쟁이면의 일상을 통해, 나를 포함해 이 땅에 살아가는 많은 여성들이 겪을 수밖에 없는 딜레마를 함께 풀어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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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 그것은...
    염찬희 (Yeom Chan-hee / 다큐 / 15분/ 한국 / 2008)

    2008년 미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가 열렸던 시청광장, 청계광장, 광화문 곳곳은 낯모르는 사람들에게서 본 희망이 깃들어 있어 이제 내게는 특별한 장소로 다가온다. 집단의 이름으로, 어떤 덩어리로 두루뭉실하게 형성된 촛불집회를 구체적인 개인의 경험으로 기억하고, 생동감을 만들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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