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집들이 후기 :: 2012/01/31 19:43

 지난 29일에 있었던 사무실 이전 집들이 행사에 약 스무 분이 오셔서, 좁은 공간에서 오란도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멤버 임미경씨의 대활약 속에, 주먹밥, 김치전, 닭도리탕, 부산오뎅 등의 주전부리가 준비돼있었고요, 손님들께서도 빈대떡, 홍어회, 석화무침, 오리고기 등의 음식들을 준비해오셔서 함께 나누었더랬습니다.

 전날, 은평구 신사동 "부엌소리"에서 정종 대병 3병을 제공해주셨고,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백세주 담 한 박스를 제공해주셨는데요... 덕분에 맘껏 만취할 수 있었더랬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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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사진이 부엌소리 사장님과 정종 댓병들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저희 사무실 주류냉장고(?)에 준비된 맥주들이고요..^^)

 이 날의 술자리는 옆집 항의에도 불구하고 오후 3시부터 새벽 3시까지 이어졌더랬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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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음주가무만 즐긴 건 아닙니다요.

 왼쪽 사진에 보이듯이, "술자리 다큐"를 보는 시간도 있었더랬습니다! 영상집단이니깐요!!

(영화의 한 장면입니다. 절대 저희 술자리 모습 아닙니다. 오해 마세요. 저희 술자리는 저렇게 조촐하지 않았습니다....;;;)

"술자리 다큐"와 함께하는 술자리는 더욱 즐거웠더랬습니다. 회식자리 준비하시는 분들, 공동체상영 신청하세요~~~^^






 오신 후원회원분들에게는 현장에서 DVD를 나눠드렸더랬습니다. 정작 후원회원분들이 적게 오셔서 아쉬웠는데요... 집들이의 즐거움과 아쉬움을 모아모아, 모아서.... 이런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매달 마지막주 일요일,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자리 마련합니다.!!

 2월 달은 26일이 되겠네요. 이 글을 읽으며 아쉬워하시는 분들, 시간 꼭 Check & Keep 해놓으세요~~~

 그럼 여러분~, 다음 시간에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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