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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립영화협의회 | 2017/11/13 22:55 | EDIT/DEL | REPLY

    제3회 << 독립영화, 시(詩)봤다! >>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의 핵인 ‘다시·세운 프로젝트’,
    그 2017년도 기획공모사업 중 하나로 선정된 문화법인 목선재의 “독립영화, 시(詩)봤다!”,
    이의 제3회 행사를 안내해 드립니다.

    ■ 프로그램 개요

    제3회 독립영화, 시(詩)봤다!

    작품 | 『마부』 (강대진 감독) & 『마부』 (정원도 시집)
    진행 | ‘다시·세운 독립영화나이트’ 상영회 plus ‘시(詩)네토크’

    제 11회 (1961) 베를린 국제 영화제 은곰상 :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작

    출연: 정종화 한국영화사 연구자 / 정원도 시인
    사회: 윤중목 시인, 영화평론가

    일시 | 2017년 11월 18일 (토) 오후 3시 ~
    장소 | SE : CLOUD 창의마당 하늘홀
    청계천로 163, 아세아전자상가(세운상가 옆) 3층

    주최 | 서울특별시
    주관 | 문화법인 목선재
    후원 | 독립영화협의회·영화공동체·서울역사영화제 준비위원회

    문의 | 선착순 50명 무료입장 02-2266-2296


    ■ 프로그램 기획내용

    영화와 시의 만남, 그리고 감독과 시인의 만남!

    그런데 ‘독립영화, 시(詩)봤다!’는 거기에 더하여, 누구보다도 감성적인 촉수를 지닌 시인을 초대해서 방금 전 상영된 영화에 대한 그의 감상을 감독과 평론가와 관객들과 다 같이 나눕니다. 아울러 주제나 소재에서든, 정서나 감성에서든 그 영화와 깊이 호응하는 시인의 자작시를 골라서 소개와 낭송을 하여줍니다. 그리고 감독 역시도 자신이 보기에 영화와 분명 호응하는 시인의 시집 속 시 하나를 낭송하게 됩니다.

    그러한 후, 감독과 시인이 본격적으로 대담을 주고받으며 영화와 시 두 개별 장르의 해당작이 어떤 면에서 또한 어떤 식으로 과연 호응하는가, 서로의 작품관을 관객들에게 솔직하고 자유롭게 풀어놓습니다. 그래서 일명 ‘시(詩)네토크’가 됩니다. 결과적으로 이는 본 프로그램 최고의 소비주체인 관객들께서 영화와 문학 둘 다를 아주 밀착하여 한 자리에서 맛보게 되는 대단히 독보적이고도 고급의 복합문화체험이자 복합문화향연입니다.

    - <‘독립영화, 시(詩)봤다!’에 부쳐> 중에서

    ■ 프로그램 계속안내

    “독립영화, 시(詩)봤다!”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3일 기념비적인 제1회 오프닝 행사를 필두로 연말인 12월까지 매달 1회 혹은 2회 계속됩니다. 그리고 내년에도, 또 내후년에도, 또 그 이후에도 계속,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그리하여 문화예술을 사랑하시는 지역의 주민들, 시민들로부터 늘 기억되고 초청받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복합문화프로그램으로 생장해 나가기를 성심으로 기대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 독립영화협의회 | 2017/10/20 11:14 | EDIT/DEL | REPLY

    제2회 <<독립영화, 시(詩)봤다! >>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의 핵인 ‘다시·세운 프로젝트’, 그 2017년도 기획공모사업 중 하나로 선정된 문화법인 목선재의 “독립영화, 시(詩)봤다!”, 이의 제2회 행사를 안내해 드립니다.

    ? 프로그램 개요

    제2회 독립영화, 시(詩)봤다!

    작품 |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영조 감독) & 『붉은 폐허』 (김일석 시집)
    진행 | ‘다시·세운 독립영화나이트’ 상영회 plus ‘시(詩)네토크’

    출연: 김영조 감독 / 김일석 시인

    사회: 윤중목 시인, 영화평론가

    일시 | 2017년 10월 28일 (토) 오후 4시~

    장소 | SE : CLOUD 창의마당 하늘홀 청계천로 163, 아세아전자상가(세운상가 옆) 3층

    주최 | 서울특별시
    주관 | 문화법인 목선재
    후원 | 독립영화협의회·영화공동체·서울역사영화제 준비위원회
    문의 | 선착순 50명 무료입장 02-2266-2296

    ? 프로그램 기획내용

    영화와 시의 만남, 그리고 감독과 시인의 만남!

    “그런데 ‘독립영화, 시(詩)봤다!’는 거기에 더하여, 누구보다도 감성적인 촉수를 지닌 시인을 초대해서 방금 전 상영된 영화에 대한 그의 감상을 감독과 평론가와 관객들과 다 같이 나눕니다. 아울러 주제나 소재에서든, 정서나 감성에서든 그 영화와 깊이 호응하는 시인의 자작시를 골라서 소개와 낭송을 하여줍니다. 그리고 감독 역시도 자신이 보기에 영화와 분명 호응하는 시인의 시집 속 시 하나를 낭송하게 됩니다.

    그러한 후, 감독과 시인이 본격적으로 대담을 주고받으며 영화와 시 두 개별 장르의 해당작이 어떤 면에서 또한 어떤 식으로 과연 호응하는가, 서로의 작품관을 관객들에게 솔직하고 자유롭게 풀어놓습니다. 그래서 일명 ‘시(詩)네토크’가 됩니다. 결과적으로 이는 본 프로그램 최고의 소비주체인 관객들께서 영화와 문학 둘 다를 아주 밀착하여 한 자리에서 맛보게 되는 대단히 독보적이고도 고급의 복합문화체험이자 복합문화향연입니다.”

    - <‘독립영화, 시(詩)봤다!’에 부쳐> 중에서

    ? 프로그램 계속안내

    “독립영화, 시(詩)봤다!”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3일 기념비적인 제1회 오프닝 행사를 필두로 연말인 12월까지 매달 1회 혹은 2회 계속됩니다. 그리고 내년에도, 또 내후년에도, 또 그 이후에도 계속,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그리하여 문화예술을 사랑하시는 지역의 주민들, 시민들로부터 늘 기억되고 초청받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복합문화프로그램으로 생장해 나가기를 성심으로 기대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 독립영화협의회 | 2017/10/08 08:46 | EDIT/DEL | REPLY

    - 영화제작 HD실습 입문과정 (2편의 공동작업) -

    2017년 11월 6일(월), 개강, (매주 월, 수, 금 10 - 18시) 참여 회원모집 [오전반]
    - 10월 31일(화), 오후 7시 공개설명회 및 면담 과정 의무적으로 1회 참석

    물론, 누구나 영화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아무나 영화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제작 실습과정에 입문하여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재능보다는 적성이 맞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자기 성실성과 작품 결과물에 의한 관객의 평가보다 작업과정에서 함께하는 이들과 소통 능력입니다.

    2015년의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경쟁 대상을 수상한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안국진 감독, 이석준 촬영감독과 칸느국제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참여한 <차이나타운> 한준희 감독에게 공통점이 있습니다.

    처음으로 영화제작실습의 교육과정에 입문 수료한 것이 독립영화워크숍의 공동작업 이라는 것입니다.
    <베테랑>의 강혜정 프로듀서, 류승완 감독, 박정 이사가 독립영화워크숍을 입문하고 수료 하였습니다.
    또한 지난해 "부산행"을 처음 제작한 이동하 프로듀서 역시 독립영화워크숍의 입문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처음부터 독립영화워크숍 입문과정은 영화적 적성을 확인하기에 최적인 공동작업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한사람의 감독 중심이 아닌, 전 과정을 소통하며 체험하면서 수평적으로 역할을 담당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영화에 입문하려는 비전공자의 영화적 적성을 스스로 평가하고 객관적으로 확인하게끔 하므로 수료 이후, 직업적 전망을 세울 수 있도록 공동작업으로 국내 유일의 제작실습 과정입니다.

    그래서 누구의 포토폴리오라는 결과물로 영상원과 영화아카데미의 입학을 위한 과정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어느 사립대학 영화전공 과정보다 많은 독립영화워크숍 출신이 진학한 것은 사실입니다.

    매월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독립영화워크숍 제작실습은 “정글의 법칙”처럼 생존을 배우게 됩니다.
    이론보다 실전에 응용할 수 있는 실습으로 평가에 의한 수정작업과 재평가의 작업이 중요합니다.
    교육 실습과정을 완주하면, 앞으로 영화를 계속할 것인지 관두고 볼 것인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 한번 주는 물고기를 받겠습니까? 아니면 악전고투하여 물고기 잡는 법을 배우겠습니까 !

    이 과정은 휴학생 및 졸업생 등 영화입문을 위한 집중적 제작실습과 평가를 중심으로 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 제외하고 연속되는 강의와 토론수업과 실습이 있습니다.
    또한, 수업의 진행을 위한 강의 및 제작실습의 평가 보고서를 의무적으로 정리하여야 합니다.

    "독립영화워크숍"은 수평적 역할과 적극성을 서로 요구하기 때문에 책임지는 공동작업 과정을 통하여 영화제작에 관한 자기적성과 한계에서 가능성 여부를 실습으로 확인하므로 영화에 관한 환상에서 벗어나 자신이 직접 주체적 참여로 영화작업의 역할을 이해하고 전망하는 과정입니다.

    ◆ 교육기간 : 11월 6일(월) ~ 1월 17일(수) / 첫째 주 월요일 개강부터 최소 2개월 여 동안

    ◆ 모집인원 : 16명 내외

    ◆ 참여회비 : 68만원 (최대 3개월 강의 진행비와 제작 실습비 및 단합수련회비 등 포함)

    ◆ 수료이후 : 교육과정을 성실히 수료하고 HD 제작실습의 중급과정에 참여를 희망한다면, 동등한 자격으로 참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장비 신청시 할인 혜택을 지원

    ◆ 일정 및 내용

    - 첫째 달 매주 월, 수, 금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강의 및 작업평가 등 기획, 토론수업)
    10분 내외 단편 극영화의 최소 1회 차 촬영 실습 및 후반작업 완성 평가

    - 둘째 달 수업 및 단편 극영화의 최소 4회 차 촬영 실습 및 후반작업(편집) 완성 평가
    단편 극영화의 보충, 재촬영 실습 및 후반작업(녹음) 완성 평가

    ◆ 신청 : 10월 31일(화), 오후 7시 개최하는 독립영화워크숍에 관한 공개 설명회 및 질문.
    전화 신청하고 의무적 1회 참석 이후 참여 여부, 금요일까지 신청서 메일 접수

    - 당일 좌석관계로 참석여부를 전화(02-2237-0334)로 사전에 확인하기 바랍니다.

    < 책임강사 >

    - 김 건 기획, 연출 강사
    (독립영화워크숍 수료, 영상원 전문사 졸업, "편도여행", "돼지와 세익스피어" 등 연출)

    - 김보람 촬영, 조명 강사
    (독립영화워크숍 수료, 영화아카데미 졸업, "철원기행" 등 촬영감독)

    교육장소> 서울영상미디어센터 (3, 4호선 충무로역 3번 출구에서 20m)

    실습지원> 기획 시나리오 회의실 및 제작실습 촬영, 편집, 녹음 기자재

    주관> 독립영화협의회 교육분과 (02-2237-0334 http://inde1990.cyworld.com)

    후원> 문화그룹 목선재 ? 서울영상미디어센터 ? 영화사 외유내강 ? 영화사 청어람

  • 독립영화학당 | 2017/10/06 20:34 | EDIT/DEL | REPLY

    저예산 영화 기획/제작
    인큐베이터 워크숍 <1기 참여회원 모집>

    < 1억 미만, 저예산 장편영화에 의한 프로듀서와 감독을 위한 워크숍 >
    30년 계속된 독립영화워크숍에서 독립영화학당 공동주관으로 <저예산 장편영화 기획/제작 인큐베이터 워크숍> 프로그램을 출발합니다. 더 이상 대기업의 투자를 받을 수 없는 저예산 장편영화로서 새로운 작품을 준비하는 프로듀서와 감독의 기획, 제작준비를 돕고자 합니다.

    < 후반작업기금으로 5,000만원 무담보, 무이자 2년 상환 조건의 대여 >
    이 과정을 수료하고 자제 촬영작업을 완료한 편집본의 외부 평가를 통하여 독립영화협의회에서 조성한 후반작업대여기금으로 5,000만원을 무담보 무이자로 2년 동안 빌려드립니다.
    그래서 본 프로그램이 한 번으로 그치길 바라지 않습니다. 영화제 진출, 극장 개봉, 공동체 상영을 통하여 수익금을 환원하면 재순환의 원리로 다음 사람들에게 기회를 나누자 합니다.
    여러분이 포기하지 않는 이상 영화가 완성 될 때까지, 그리고 그 이후에도 응원하겠습니다.

    # 1. 그동안의 시행착오 반면교사 타산지석 점검하기
    그동안 저예산 영화작업의 기획, 제작, 상영까지 과정을 복기하여 시행착오를 분석한다.

    #2. 프리 프로덕션, 프로덕션, 포스트 프로덕션 시뮬레이션 하기
    기획 개발중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앞으로 영화제작의 전체 과정을 시뮬레이션 한다.

    #3. 1억 미만의 저예산에 맞는 프로젝트 기획/ 개발하기
    저예산에 맞는 프로젝트를 개발하여 20여 쪽 분량의 트리트먼트 완성으로 제작을 준비한다.

    교육기간 : 10월 24일 ~ 12월 16일 / 매주 화, 목 / 13시 ~ 18시 / 8주, 총 16강
    강의장소 : 서울영상미디어센터 (충무로 지하철역 3번 출구)
    참여회비 : 10만원
    응모서류 : 1. 참여 신청서 2. 개발할 아이템의 시놉시스 (A4 2장 이상)
    선발일정 : 10월 11일(수) 19시, 저예산 인큐베이터 워크숍 공개 설명회 참석 이후
    10월 18일(수)까지 접수(jawon1990@hanmail.net), 21일(토) 결과 발표
    책임강사 : 박규택 (장편 <터널3D> 감독)
    한상범 (장편 <극적인 하룻밤> 제작, 장편 <해무> 프로듀서)

    주최 : 영화진흥위원회
    주관 : 독립영화학당 (02-2237-0334) 한국영화아카데미
    후원 : 문화그룹 목선재 서울영상미디어센터 영화사 외유내강 영화사 청어람

    - 1주
    [오리엔테이션 및 적응기]

    10/24
    좋은 기획이란 무엇인가?
    (시행착오에 대한 토론)
    10/26
    특강 : 저예산 영화 분석1
    <오! 꿈의 나라>
    강사 : 낭희섭 (기획, 제작)

    - 기획/시나리오-

    - 2주
    [저예산 영화 분석하기]
    10/31
    과제 집중 점검 (시놉시스)
    아이템에 대한 기획 점검 및 토론
    11/2
    특강 : '저예산 영화의 경향'
    강사 : 부천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 3주
    [아이템 완성도 높이기]
    11/7
    과제 집중 점검 (시놉시스)
    자기 아이템의 점검 및 토론
    11/9
    특강 : 저예산 영화 분석 2
    <철원기행>
    강사 : 김대환 (감독)

    - 4주
    [예산에 맞는 시나리오 설계하기]
    11/14
    과제 집중 점검 (시놉시스)
    자기 아이템의 점검 및 토론
    11/16
    특강 : 저예산 영화 분석 3
    <가시꽃>
    강사 : 이돈구 (감독)

    - 연출 -

    - 5주
    [저예산 영화 연출 스타일 분석하기]
    11/21
    특강 : '저예산 장르영화의 경향'
    강사 :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11/23
    특강 : 저예산 영화 분석 4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강사 : 안국진 (감독)

    - 6주
    [연출 스타일을 시나리오에 적용하기]
    11/28
    과제 집중 점검 (트리트먼트)
    연출 스타일의 점검 및 토론
    11/30
    특강 : 촬영감독과의 협업
    <철원기행>
    강사 : 김보람 (촬영감독)

    - 촬영준비 -

    - 7주
    [프리 프로덕션, 프로덕션 준비]
    12/5
    과제 집중 점검 (트리트먼트)
    프리 프로덕션 과정 사례 분석
    12/7
    특강 : 미술감독과의 협업
    <가시>
    강사 : 허서형 (미술감독)

    - 후반작업 -

    - 8주
    [포스트 프로덕션 준비]
    12/12
    특강 : 포스트 프로덕션 과정 사례 분석
    강사 : 표용수 (사운드 디자이너)
    12/14
    마무리 : 피칭 대회

  • 독립영화학당 | 2017/09/24 15:51 | EDIT/DEL | REPLY

    저예산 영화 기획/제작
    인큐베이터 워크숍 <1기 참여회원 모집>

    < 1억 미만, 저예산 장편영화에 의한 프로듀서와 감독을 위한 워크숍 >
    30년 계속된 독립영화워크숍에서 독립영화학당 공동주관으로 <저예산 장편영화 기획/제작 인큐베이터 워크숍> 프로그램을 출발합니다. 더 이상 대기업의 투자를 받을 수 없는 저예산 장편영화로서 새로운 작품을 준비하는 프로듀서와 감독의 기획, 제작준비를 돕고자 합니다.

    < 후반작업기금으로 5,000만원 무담보, 무이자 2년 상환 조건의 대여 >
    이 과정을 수료하고 자제 촬영작업을 완료한 편집본의 외부 평가를 통하여 독립영화협의회에서 조성한 후반작업대여기금으로 5,000만원을 무담보 무이자로 2년 동안 빌려드립니다.
    그래서 본 프로그램이 한 번으로 그치길 바라지 않습니다. 영화제 진출, 극장 개봉, 공동체 상영을 통하여 수익금을 환원하면 재순환의 원리로 다음 사람들에게 기회를 나누자 합니다.
    여러분이 포기하지 않는 이상 영화가 완성 될 때까지, 그리고 그 이후에도 응원하겠습니다.

    # 1. 그동안의 시행착오 반면교사 타산지석 점검하기
    그동안 저예산 영화작업의 기획, 제작, 상영까지 과정을 복기하여 시행착오를 분석한다.

    #2. 프리 프로덕션, 프로덕션, 포스트 프로덕션 시뮬레이션 하기
    기획 개발중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앞으로 영화제작의 전체 과정을 시뮬레이션 한다.

    #3. 1억 미만의 저예산에 맞는 프로젝트 기획/ 개발하기
    저예산에 맞는 프로젝트를 개발하여 20여 쪽 분량의 트리트먼트 완성으로 제작을 준비한다.

    교육기간 : 10월 24일 ~ 12월 16일 / 매주 화, 목 / 13시 ~ 18시 / 8주, 총 16강
    강의장소 : 서울영상미디어센터 (충무로 지하철역 3번 출구)
    참여회비 : 10만원
    응모서류 : 1. 참여 신청서 2. 개발할 아이템의 시놉시스 (A4 2장 이상)
    선발일정 : 10월 11일(수) 19시, 저예산 인큐베이터 워크숍 공개 설명회 참석 이후
    10월 18일(수)까지 접수(jawon1990@hanmail.net), 21일(토) 결과 발표
    책임강사 : 박규택 (장편 <터널3D> 감독)
    한상범 (장편 <극적인 하룻밤> 제작, 장편 <해무> 프로듀서)

    주최 : 영화진흥위원회
    주관 : 독립영화학당 (02-2237-0334) 한국영화아카데미
    후원 : 문화그룹 목선재 서울영상미디어센터 영화사 외유내강 영화사 청어람

    - 1주
    [오리엔테이션 및 적응기]

    10/24
    좋은 기획이란 무엇인가?
    (시행착오에 대한 토론)
    10/26
    특강 : 저예산 영화 분석1
    <오! 꿈의 나라>
    강사 : 낭희섭 (기획, 제작)

    - 기획/시나리오-

    - 2주
    [저예산 영화 분석하기]
    10/31
    과제 집중 점검 (시놉시스)
    아이템에 대한 기획 점검 및 토론
    11/2
    특강 : '저예산 영화의 경향'
    강사 : 부천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 3주
    [아이템 완성도 높이기]
    11/7
    과제 집중 점검 (시놉시스)
    자기 아이템의 점검 및 토론
    11/9
    특강 : 저예산 영화 분석 2
    <철원기행>
    강사 : 김대환 (감독)

    - 4주
    [예산에 맞는 시나리오 설계하기]
    11/14
    과제 집중 점검 (시놉시스)
    자기 아이템의 점검 및 토론
    11/16
    특강 : 저예산 영화 분석 3
    <가시꽃>
    강사 : 이돈구 (감독)

    - 연출 -

    - 5주
    [저예산 영화 연출 스타일 분석하기]
    11/21
    특강 : '저예산 장르영화의 경향'
    강사 :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11/23
    특강 : 저예산 영화 분석 4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강사 : 안국진 (감독)

    - 6주
    [연출 스타일을 시나리오에 적용하기]
    11/28
    과제 집중 점검 (트리트먼트)
    연출 스타일의 점검 및 토론
    11/30
    특강 : 촬영감독과의 협업
    <철원기행>
    강사 : 김보람 (촬영감독)

    - 촬영준비 -

    - 7주
    [프리 프로덕션, 프로덕션 준비]
    12/5
    과제 집중 점검 (트리트먼트)
    프리 프로덕션 과정 사례 분석
    12/7
    특강 : 미술감독과의 협업
    <가시>
    강사 : 허서형 (미술감독)

    - 후반작업 -

    - 8주
    [포스트 프로덕션 준비]
    12/12
    특강 : 포스트 프로덕션 과정 사례 분석
    강사 : 표용수 (사운드 디자이너)
    12/14
    마무리 : 피칭 대회

  • 독립영화학당 | 2017/09/23 09:09 | EDIT/DEL | REPLY

    작가, 감독, 프로듀서 지망생을 위한 저예산 장르영화 시나리오 워크숍 7기 모집
    (2017년 10월 13일 개강)

    저예산 장르영화 시나리오 개발을 위한 '트리트먼트 & 시나리오 창작 워크숍'

    2011년부터 시작한 독립영화학당의 저예산 장르 시나리오 워크숍이 2017년 7기 참여회원을 모집합니다. 특히 올해는 막연한 '드라마'라는 장르를 제외하고, 보다 명확한 '장르'에 중점을 두어 한층 특화시키려고 합니다. 재기발랄한 독립영화, 독창적인 한국 대중영화 제작에 도전합니다.


    #1. 저예산 장르영화에 적합한 시나리오를 쓰고 싶은 분
    저예산 장르 시나리오의 특성과 사례 연구 / 저예싼 장르에 알맞은 아이디어 개발

    #2. 소재는 있지만 장르화된 스토리를 완성 못하신 분
    10주 동안 트리트먼트 혹은 시나리오 완성 / 창작론 + 집필

    #3. 힘든 창작 과정을 함께 할 동료를 찾으시는 분
    조별 토론과 피드백 / 동료들과 함께 하는 스토리 창작

    #4. 트리트먼트냐 장편 시나리오냐, 참여 회원 수준에 맞는 워크숍
    트리트먼트 완성, 혹은 시나리오 초고 완성 등 목표 차등화


    - 교육기간 : 2017년 10월 13일 - 12월 15일 / 매주 금요일 / 19:00 ~ 22:00 (10회)

    - 책임강사 : 조재홍 (시나리오 작가/판타지컨벤션협의회 대표/저예산 장르 워크숍 1기부터 담당)

    - 모집인원 : 최대 10명 내외 (제출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

    - 참여자격 : 작가, 감독, 프로듀서 희망자 / 창작 유경험자 / 독립영화워크숍 참여회원

    - 참여회비 : 10만원

    - 응모서류
    ① 소재 설명서 + 시놉시스 (결말 포함, A4 2장 내외)
    ② 자기소개서 및 연락처 (A4 1장 내외)

    - 선발일정 : 신청 및 서류제출 9월 25일(월) ~ 28일(목)까지 이메일 접수 (jawon1990@hanmail.net)

    - 발표 : 10월 2일(월) 개별 통지

    - 강의장소 : 서울 영상 미디어센터 (충무로 지하철 3번 출구)


    장르영화 특화 프로그램
    매 강좌, 강의와 창작 실습 병행

    1강 저예산 장르영화의 경향
    - 강의 : 국내외 저예산 장르영화의 경향
    독립영화와 장르영화 vs 충무로와 저예산 장르영화
    - 창작 워크숍 : 저예산 장르영화의 기획방향 토론

    2강 저예산 장르영화, 어떻게 쓸 것인가? / 개관
    - 강의 : 장르란 무엇인가? 장르적 글쓰기 vs 드라마적 글쓰기
    - 창작 워크숍 : 개인별 소재 토론

    3강 장르란 무엇인가 / 구조와 정서
    - 강의 : 관습(convention)의 의미_이야기는 왜 반복되는가? 반복과 변형
    - 창작 워크숍 : 소재 연구 (토론, 해석, 자료수집 등)

    4강 저예산 장르영화 작품분석
    - 강의 : 저예산 영화 시나리오 <소셜포비아> : 드라마적 분석 vs 장르적 분석
    - 창작 워크숍 : 컨셉의 중요성 & 줄거리 수정

    5강 시나리오 모델1 / 공간의 미학 & 장르
    - 강의 : 하나의 공간 만으로 시나리오 완성하기
    - 창작 워크숍 : 내 소재에 적합한 공간 찾기 & 특징 정리

    6강 시나리오 모델2 / 기록의 마학 & 장르
    - 강의 : 다큐멘터리적 요소를 활용하기
    - 창작 워크숍 : 줄거리 초고 완성 & 분석

    7강 시나리오 모델3 / 일상의 미학 & 장르
    - 강의 : 죽은(상식화된) 일상 vs 살아있는 일상
    - 창작 워크숍 : 줄거리 / 시나리오 수정 작업 (1차)

    8강 장르 사례연구(1) / 스릴러
    - 강의 : 스릴러 장르의 역사 & 이야기 구조
    - 창작 워크숍 : 줄거리 / 시나리오 수정작업 (2차)

    9강 장르 사례연구(2) / 공포영화 (혹은 판타지 영화)
    - 강의 : 공포장르의 역사 & 이야기 구조
    - 창작 워크숍 : 줄거리 / 시나리오 수정작업 (3차)

    10강 최종 작품 분석 & 합평회
    - 강의 : 최종 작품 분석 및 토론
    - 창작 워크숍 : 수정 전략 & 영화화 전략


    주최 영화진흥위원회
    주관 독립영화학당 (02-2237-0334) 한국영화아카데미
    후원 문화법인 목선재, 외유내강, 청어람, 서울영상미디어센터

  • 독립영화협의회 | 2017/09/22 08:29 | EDIT/DEL | REPLY

    제1회 독립영화, 시(詩) 봤다!

    이번주 23일(토) 오후 6시 30분에 대한극장 건너편 인현상가(구 신성상가) 옥상에서 안국진 감독과 이정현 출연의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신현림 시집의 <반지하 앨리스> 낭독과 함께 대형 스크린으로 야외 무료상영을 진행합니다.

    -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드라마/2015.09/90분/19세 관람가)
    안국진 감독

    "왜 행복을 방해하는 사람들이 자꾸 생기는 걸까요?
    이제 제 손재주를 다르게 써보려고요.
    더 이상 당하고만 있지 않을 거예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
    제36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시나리오상

    - 시(詩)네토크
    출연 : 안국진 감독 / 신현림 시인, 사진작가
    사회 : 윤중목 시인, 영화 평론가

    2017년 9월 23일 (토) 오후 6시 30분 ~
    인현상가 (구 신성상가) 야외옥상
    호텔PJ (구 풍전호텔)에서 대한극장 방향으로 100m

    선착순 130명 무료입장

    주최 : 서울특별시
    주관 : 문화법인 목선재
    후원 : 독립영화협의회, 영화공동체, 서울역사영화제 준비위원회

    문의 (02-2266-2296)

  • 독립영화학당 | 2017/09/09 09:05 | EDIT/DEL | REPLY

    작가, 감독, 프로듀서 지망생을 위한 저예산 장르영화 시나리오 워크숍 7기 모집
    (2017년 10월 13일 개강)

    저예산 장르영화 시나리오 개발을 위한 '트리트먼트 & 시나리오 창작 워크숍'

    2011년부터 시작한 독립영화학당의 저예산 장르 시나리오 워크숍이 2017년 7기 참여회원을 모집합니다. 특히 올해는 막연한 '드라마'라는 장르를 제외하고, 보다 명확한 '장르'에 중점을 두어 한층 특화시키려고 합니다. 재기발랄한 독립영화, 독창적인 한국 대중영화 제작에 도전합니다.


    #1. 저예산 장르영화에 적합한 시나리오를 쓰고 싶은 분
    저예산 장르 시나리오의 특성과 사례 연구 / 저예싼 장르에 알맞은 아이디어 개발

    #2. 소재는 있지만 장르화된 스토리를 완성 못하신 분
    10주 동안 트리트먼트 혹은 시나리오 완성 / 창작론 + 집필

    #3. 힘든 창작 과정을 함께 할 동료를 찾으시는 분
    조별 토론과 피드백 / 동료들과 함께 하는 스토리 창작

    #4. 트리트먼트냐 장편 시나리오냐, 참여 회원 수준에 맞는 워크숍
    트리트먼트 완성, 혹은 시나리오 초고 완성 등 목표 차등화


    - 교육기간 : 2017년 10월 13일 - 12월 15일 / 매주 금요일 / 19:00 ~ 22:00 (10회)

    - 책임강사 : 조재홍 (시나리오 작가/판타지컨벤션협의회 대표/저예산 장르 워크숍 1기부터 담당)

    - 모집인원 : 최대 10명 내외 (제출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

    - 참여자격 : 작가, 감독, 프로듀서 희망자 / 창작 유경험자 / 독립영화워크숍 참여회원

    - 참여회비 : 10만원

    - 응모서류
    ① 소재 설명서 + 시놉시스 (결말 포함, A4 2장 내외)
    ② 자기소개서 및 연락처 (A4 1장 내외)

    - 선발일정 : 신청 및 서류제출 9월 25일(월) ~ 28일(목)까지 이메일 접수 (jawon1990@hanmail.net)

    - 발표 : 10월 2일(월) 개별 통지

    - 강의장소 : 서울 영상 미디어센터 (충무로 지하철 3번 출구)


    장르영화 특화 프로그램
    매 강좌, 강의와 창작 실습 병행

    1강 저예산 장르영화의 경향
    - 강의 : 국내외 저예산 장르영화의 경향
    독립영화와 장르영화 vs 충무로와 저예산 장르영화
    - 창작 워크숍 : 저예산 장르영화의 기획방향 토론

    2강 저예산 장르영화, 어떻게 쓸 것인가? / 개관
    - 강의 : 장르란 무엇인가? 장르적 글쓰기 vs 드라마적 글쓰기
    - 창작 워크숍 : 개인별 소재 토론

    3강 장르란 무엇인가 / 구조와 정서
    - 강의 : 관습(convention)의 의미_이야기는 왜 반복되는가? 반복과 변형
    - 창작 워크숍 : 소재 연구 (토론, 해석, 자료수집 등)

    4강 저예산 장르영화 작품분석
    - 강의 : 저예산 영화 시나리오 <소셜포비아> : 드라마적 분석 vs 장르적 분석
    - 창작 워크숍 : 컨셉의 중요성 & 줄거리 수정

    5강 시나리오 모델1 / 공간의 미학 & 장르
    - 강의 : 하나의 공간 만으로 시나리오 완성하기
    - 창작 워크숍 : 내 소재에 적합한 공간 찾기 & 특징 정리

    6강 시나리오 모델2 / 기록의 마학 & 장르
    - 강의 : 다큐멘터리적 요소를 활용하기
    - 창작 워크숍 : 줄거리 초고 완성 & 분석

    7강 시나리오 모델3 / 일상의 미학 & 장르
    - 강의 : 죽은(상식화된) 일상 vs 살아있는 일상
    - 창작 워크숍 : 줄거리 / 시나리오 수정 작업 (1차)

    8강 장르 사례연구(1) / 스릴러
    - 강의 : 스릴러 장르의 역사 & 이야기 구조
    - 창작 워크숍 : 줄거리 / 시나리오 수정작업 (2차)

    9강 장르 사례연구(2) / 공포영화 (혹은 판타지 영화)
    - 강의 : 공포장르의 역사 & 이야기 구조
    - 창작 워크숍 : 줄거리 / 시나리오 수정작업 (3차)

    10강 최종 작품 분석 & 합평회
    - 강의 : 최종 작품 분석 및 토론
    - 창작 워크숍 : 수정 전략 & 영화화 전략


    주최 영화진흥위원회
    주관 독립영화학당 (02-2237-0334) 한국영화아카데미
    후원 문화법인 목선재, 외유내강, 청어람, 서울영상미디어센터

  • 인디포럼작가회의 | 2017/09/03 21:31 | EDIT/DEL | REPLY

    [인디포럼2017 독립영화 제작지원 세부공모요강 보러가기 => http://bit.ly/2gmgUuH ]
    ----------------------------
    <인디포럼2017 독립영화 제작지원 작품공모 모집요강>

    (사)인디포럼 작가회의는 세상에 대한 자신만의 시선으로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가정신을 구현하는 작품의 창작을 지원함으로써 독립영화 작가 발굴, 지원 및 국내 독립영화 제작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객의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디포럼2017 독립영화 제작지원’ 작품을 다음과 같이 공모합니다.

    1. 사업개요
    ○ 사 업 명 : 인디포럼2017 독립영화 제작지원
    ○ 지원편수 : 2편 내외(장, 단편 불문)
    ○ 지원내용 : 제작비 지원
    ○ 지원규모 : 600만원 현금 지원(선정 작품 수에 따라 차등지원)
    ○ 사업주관 : (사)인디포럼 작가회의
    ○ 사업후원 : 서울영상위원회

    2. 공모자격 및 조건
    ○ 독립영화 제작을 희망하는 누구나 지원 가능
    ○ 신청 작품 지원 확정 후 2 0 1 8년 3월 말까지 작품 완성 제출
    ○ 지원 작품은 인디포럼2 0 1 8 국내 프리미어 상영 원칙

    3. 지원신청 접수
    ○ 접수일정 : 2017년 9월 1일(금) ~ 2017년 9월 30일(토) 자정마감(24:00)
    ○ 접수방법 : 지원신청 서류 이메일(indieforum@gmail.com) 접수
    ○ 제출서류(필수)

    - 지원신청서 1부(인디포럼 홈페이지 http://indieforum.org 에서 소정양식 다운로드)

    ※ 지원신청서 파일명은 ‘감독명-작품명’으로 할 것.

    - 신청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10분 이내의 동영상 파일(스트리밍 링크 주소 제출)

    ※ 제출영상은 어떠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사진, 그림, 애니메이션, 작품설명, 사전촬영 자료, 리허설 영상, 예고편, 영화의 사전테스트 촬영 등) 창의적인 방식으로 영화에 대 해 설명하거나 표현하면 됨.

    - 완성된 시나리오 또는 구성안, 예산기획서 등 2차 면접심사 시 도움이 된다고 판단될 만한 구체적인 추가자료 제출(2차 면접심사 대상자에 한하며 선택사항)

    4. 문의 : 인디포럼 작가회의 사무국 e-mail : indieforum@gmail.com

    T.02-720-6056 / F.02-325-2137

    자세한 세부사항은 ⌜인디포럼2017 독립영화 제작지원 공모요강⌟ 참조

  • 역사영화발전소 | 2017/08/12 09:05 | EDIT/DEL | REPLY

    『 815 서울역사영화제』에서 알려 드립니다!!

    역사영화발전소입니다. 저희 역사영화발전소에서는 내년 2018년부터 정식개막하는 "서울역사영화제"를 준비하면서 이의 방향과 내용을 미리 다져보는 의미로 오는 8월 14일, 15일 양일간 서울아트시네마에서 <815 서울역사영화제> 프레페스티벌을 아래와 같이 무료 행사로 개최합니다.

    ■ 기획 의도

    2018년 역사영화를 테마로 서울역사영화제 1회 개최를 준비하면서, 2017년 8월14~15일 이틀간, 815 해방기를 다룬 한, 중, 일 대표작 상영과 이를 통한 대안적 역사 담론을 모색하는 프레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서울역사영화제는 이념적 편향, 정치적 획일성을 벗어나 새로운 눈으로 역사를 살펴 오늘과 내일의 삶을 좀 더 나아지게 하는 힘을 얻을 수 있게 하는 열린 토론의 장을 지향합니다.
    따라서 젊은 세대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대합니다. 역사는 이미 지나가버린 굳어버린 화석이 아니라, 부단히 다시 살펴서 새로운 교훈을 길어올려야 할 지혜의 보고입니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열린 눈으로 각자의 역사를 새롭게 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 참여 방법

    프레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14일 오후 4시 30분 <박열> 상영과 오후 7시 <이준익 감독 씨네토크>를 8월 5일(토)부터 12일(토)까지 7일 동안 선착순 무료 관람신청 받습니다.

    신청자의 이름/ 연락처/ 관람객수(2명까지)를 historybeyondfilm@gmail.com 로 보내주시면, 13일에 개별 연락을 하겠습니다. 당일 행사 10분전까지 입장하시길 바랍니다.

    그 밖의 영화관람 및 세미나도 무료로 선착순 입장입니다.

    아울러 14일, 15일 오후 2시부터 한국, 중국, 일본의 815 관련 영화 상영과 15일, 6시 < 815 한, 중, 일 역사영화>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주최 : 역사영화발전소, 한국연구재단 GRN 사업팀
    주관 : 서울역사영화제 준비위원회 (문의 : 02-2266-2296)
    일시 : 2017년 8월 14일(월), 15일(화)
    장소 : 서울아트시네마 (서울시 종로구 돈화문로 13 서울극장, 매표소1층 상영관3 층) (전화 : 02-741-9782, 02-745-3316)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historybeyondfilm



    『815 서울역사영화제』프로그램

    - 14일(월)

    오후 2시

    <일본패망하루전>
    136분/ 일본/ 2015
    12세이상 관람가

    오후 4시 30분

    <박열>
    129분/ 한국/ 2017
    12세이상 관람가

    오후 7시

    <이준익 감독 씨네토크>
    역사영화와 나
    이준익 감독, 최희서 배우

    - 15일(화)

    오후 2시

    <조선해협>
    75분/ 한국/ 1943
    12세이상 관람가

    오후 4시

    <바람의 소리>
    112분/ 중국/ 2009
    15세이상 관람가

    오후 6시

    <한중일 역사영화 세미나>

    - 한국 : 조선희 작가
    - 중국 : 임대근 교수
    - 일본 : 김봉석 평론가


    ■ 작품 및 행사 소개

    14일(월) 오후 2시
    < 일본패망하루전 >
    日本のいちばん長い日, Japan's Longest Day

    감독 : 하라다 마사토
    출연 : 야쿠쇼 코지(아나미), 모토키 마사히로(쇼와), 마츠자카 토리

    하라타 마사토 감독의 <일본 패망 하루 전>은 일본의 천황이 항복 선언을 하기 직전의 시간을 그리고 있다. 천황이 항복 선언을 결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군부를 중심으로 반대 의견이 나오고, 군국주의자들의 반란이 시작된다. 천황은 곧 국가라고 믿는 이들이 천황의 결정을 반대하는 이유는 아니 근거는 무엇일까. 군국주의자라면 더욱 천황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
    일본 최후의 육군 대신 아나미는 후배 장교들의 존경을 받는 군인이다. 마지막 순간까지 공식적으로는 항복 불가와 본토 결전을 내세운 아나미였지만 행동은 다르다. 후배들의 쿠데타를 결사적으로 막는다. 내심 항복에 동의했지만 강경파들의 준동을 막기 위한 계략이었다. 자신의 임무를 마친 아나미는 자택으로 돌아가 자결한다. 최후까지 무사로서의 자존심을 지킨 것이다.
    <일본 패망 하루 전>은 우익 영화라는 비난과 당대의 극단적 대립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포착한 정치영화라는 평이 엇갈렸다. 일간지들에서는 모 국회의원의 발언을 빌려 우익영화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과연<일본 패망 하루 전>은 피해자로서의 일본인만을 보여주고 그들의 악행은 보여주지 않는 영화일 뿐인가. 이런 류의 비판은 다카하다 이사오의 애니메이션 <반딧불의 묘>에 대해서도 비슷하게 가해진 적이 있다.
    21세기 들어 일본에서는 2005년 일본 해군을 소재로 한 <남자들의 야 마 토>, 2011년 진주만 공습의 주범을 다룬 <야마모토 이소쿠로>, 2013 가미카제 특공대를 그린 <영원의 제로>등 논란의 여지가 많은 영화들을 만들어왔다. 그런 영화들처럼 <일본 패망 하루 전>은 우익영화일까. <반딧불의 묘>도 우익영화인 것일까. 한번 생각해보자. (김봉석 프로그래머)

    14일(월) 오후 4시 30분
    < 박열 >
    Anarchist from Colony

    감독 : 이준익
    출연 : 이제훈(박열), 최희서(후미코), 김인우

    "조선인에게는 영웅, 우리한텐 원수로 적당한 놈을 찾아."
    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퍼진 괴소문으로 6천여 명의 무고한 조선인이 학살된다.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관심을 돌릴 화젯거리가 필요했던 일본내각은 '불령사'를 조직해 항일운동을 하던 조선 청년 '박열'을 대역사건의 배후로 지목한다.
    "그들이 원하는 영웅이 돼줘야지"
    일본의 계략을 눈치챈 '박열'은 동지이자 연인인 가네코 후미코와 함께 일본 황태자 폭탄 암살 계획을 자백하고, 사형까지 무릅쓴 역사적인 재판을 시작하는데....
    조선인 최초의 대역죄인!
    말 안 듣는 조선인 중 가장 말 안 듣는 조선인!
    역사상 가장 버릇없는 피고인!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은 사상 초유의 스캔들! 그 중심에 '박열'이 있었다!

    14일(월) 오후 7시
    < 이준익 감독과 최희서 배우의 씨네토크 > - “역사영화와 나”

    최근 역사영화에 천착하는 이준익 감독님과 최희서 배우님을 모시고, <동주>와<박열> 제작에 관해 얘기한다. 역사영화를 만드는 감독을 직접 만나 그의 해석과 역사영화란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본다.

    사회 : 맹수진 (영화평론가)

    15일(화) 오후 2시
    < 조선해협 >
    Straits Of Cho Sun

    감독 : 박기채
    출연 : 서월영, 김신재

    한국영상자료원이 1943년작 <조선해협>을 수집, 공개한 것이 2006년이었다. <조선해협>을 비롯해 일제 말기의 영화들 <군용열차>, <지원병>, <반도의 봄>, <집없는 천사>가 모두 <조선해협>을 전후로 발굴 수집돼 공개되면서 일제 말기의 사회 분위기, 친일의 마인드와 실상이 생생하게 전달되었다.
    이 영화는 1942년 총독부 영화 정책 아래 출범한 조선 유일의 영화사 조선영화제작주식회사의 작품으로 감독 박기채를 비롯해 모든 스탭이 조선인이다. 하지만 이 영화가 일제 말에 조선인의 태평양전쟁 참여를 독려하는 군국주의 영화라는 내용은 별도로 치더라도 일어 영화라는 점 때문에 지금도 영화사가들 사이에서 이 영화를 한국영화 범주에 넣을 것인가 논란이 있다.
    <조선해협>은 경성의 중산층 집안에서 큰 아들이 지원병 나가서 전사하자 자유연애에 빠져 있던 둘째 아들마저 임신한 동거녀를 두고 지원병으로 나가는 이야기다. 일제 말 친일 선전영화의 전형이다. 하지만 만듬새가 거친 프로파간다 영화들 중에서 <조선해협>은 섬세하고 깔끔하게 만들어진 일종의 문예영화 스타일로 감독의 영화적 자의식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조선희 작가)

    15일(화) 오후 4시
    < 바람의 소리 >
    風聲: The Message

    감독 : 진국부, 고군서
    출연 : 리빙빙(리닝위), 저우쉰(구 샤오멍)

    1942년, 일본의 지배하에 놓인 중국. 회색 불용(不容)의 시대. 당신은 선택해야만 한다. 흑인지 백인지. <바람의 소리>는 흑이면서 백이고자 했던, 백이지만 흑이고자 했던, 혹은 백에 가까운 회색이었으나 흑이어야 했던, 흑에 가까운 회색이었으나 백이어야 했던, 그 수많은 ‘인간’을 다룬다. 일본과 일본의 앞잡이, 공산당과 국민당, 민족과 국가를 고민해야만 했던, 그리고 방법으로 자신의 색깔을 덧칠해야 했던 정체성 전화 (transidentity)의 인물들을 다룬다. 그들은 정체성 은폐의 이슈 속으로 빠져들었다. 영화는 그러나 여느 중국영화와는 다른 세련된 기법을 동원한다. 게임의 법칙 속에서 도대체 누가 ‘권총’이고 ‘유령’인가 하는 문제를 관객에게 출제한다. 이제 관객은 게임의 법칙 속으로 빠져든다. 관객은 중국 대 일본, 애국 대 매국의 이분법에서 벗어나야 한다. 무수한 회색들을 위해, 흑과 백의 이분법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이들을 위해 민족과 국가의 이데올로기를 벗어던져야 한다. ‘바람의 소리’를 믿어서는 안 된다. 자신의 감각과 논리로 유추하는 바람의 진원을 찾아나서야 한다. 2차 세계대전 속에서 펼쳐지는 일본의 중국 침략, 중국 내부의 갈등, 갈등으로 인한 친일 정부 수립, 민족을 앞세운 항일 전쟁의 전개...<바람의 소리>는 그런 여려 결의 바람 속에서 흘러 다니는 무수히 고단한 삶들을 다룬다. 회색이고자 했으나 그럴 수 없었던 삶들을! (임대근 교수)

    15일(화) 오후 6시
    < 815 한, 중, 일 역사영화제 세미나 >

    - 1945년 8월 15일, 일본패망과 관련한 중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영화를 소 개함으로써 침략과 식민지 지배, 종전을 바라보는 각국의 상이한 입장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
    - 향후 역사영화제의 전망으로 한, 중, 일 등 동북아의 역사 갈등과 관련해 현재적 의미를 고찰하고 앞으로 역사영화의 방향성을 모색

    발제자 조선희 작가 (한국 영화)
    2012.03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2006.09~2009.10 한국영상자료원 원장
    1997 한겨레신문 출판본부 씨네21 편집장

    발제자 임대근 교수 (중국 영화)
    2017.03 ~ 아시아문화콘텐츠연구소 대표
    2015.09 ~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교수
    2015.08 ~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 중국어통번역과 학과장
    2014.01 ~ 중국영화포럼 사무국장

    발제자 김봉석 영화평론가 (일본 영화)
    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그래머
    에이코믹스 편집장
    브뤼트 편집장
    씨네21 기자

    사회 : 전찬일 (영화평론가), 맹수진 (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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