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Visual Collective

[서울영상집단 작품 배급 관련 공지]

일전에 배급사 시네마달과의 계약이 만료되었다고 전해드렸죠?
추가로 변경사항이 생겨, 배급 관련해 다시 공지합니다.

지금까지 저희 사무실에서 서울영상집단(서영집)에서 제작된 모든 작품들을 관리해 왔었는데요, 각 작품의 감독님들과 다시 논의한 결과, 저희가 일괄적으로 관리하지 않고, 각 작품을 만든 연출자가 각각 관리하고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배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서울영상집단 작품을 보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저희가 아니라, 각 영화의 연출자에게 연락하시면 됩니다.
(각 연출자의 연락처는 저희에게 문의주시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But 현 서울영상집단 멤버인 공미연감독과 김청승감독의 영화를 보고자 하시는 분들은, 이전과 같이, 저희에게 연락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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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형숙 연출 및 관리

1990년 작 <삶의 자리, 투쟁의 자리>
1991년 작 <전열>
1991년 작 <옥포만에 메아리칠 우리들의 노래를 위하여>
1993년 작 <54일, 그 여름의 기록>
1995년 작 <두밀리, 새로운 학교가 열린다>
1997년 작 <변방에서 중심으로>
1998년 작 <본명선언>
2000년 작 <시작하는 순간 - 두밀리 두번째 이야기>
2002년 작 <경계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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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홍 연출 및 관리

1999년 작 <노래로 태양을 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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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리오 연출 및 관리

2001년 작 <주민등록증을 찢어라>
2003년 작 <미친시간>
2008년 작 <바람이 불어오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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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연출 및 관리

2006년 작 <192-399 : 더불어사는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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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연 연출 및 관리

2001년 작 <녹색발자국>
2007년 작 <전장에서 나는>
2011년 작 <술자리다큐>
2011년 작 <20년>
2015년 작 <자전거,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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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승 연출 및 관리

2011년 작 <마이 스윗 홈 - 국가는 폭력이다>
2012년 작 <토언>
2013년 작 <어느 계약직 여성노동자 이야기>
2014년 작 <Take the power back>

"신나는 다큐 모임"은 인디스페이스와 공동 기획하에

한달에 한명씩,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을 소개하는 작가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 저희 서영집 출신 홍형숙 감독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13일에 1995년작 <두밀리, 새로운 학교가 열린다>와 1997년작 <변방에서 중심으로>를 상영 했고,

오는 10월 27일, 18시에 <경계도시>, 20시에 <경계도시2>가 상영됩니다.

<경계도시2> 상영 후, 홍형숙 감독님 모시고 대담회가 진행됩니다.

장소는 광화문 인디스페이스입니다.

http://cafe.naver.com/indiespace/

홍형숙 감독님과의 사전 인터뷰가 프레시안에 실렸습니다.

전체적으로 <경계도시2>에 대한 리뷰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기사 말미에 홍형숙 감독님의 현재 작업에 대한 언급이 있으니,

감독님 근황이 궁금하신 분들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20909

▲ '1세대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불리는 홍형숙 감독은 한국사회에서 가장 약한 고리만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가 송두율 교수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다는 소식에, 정보기관은 관심을 보였다. 독일에서 <경계도시>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산모에게 국가보안법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었다. "어떤 순간에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것이었다." ⓒ프레시안(최형락)

이번 달에 모여서 다시 볼

서영집 작품은 홍형숙 감독님의 2002년 작 <경계도시>입니다.

많이들 기억하실, <경계도시2> 전 편입니다.

형만한 아우 없고, 전편 만한 속편 없다고 하죠.

직접들 오셔서 확인하세요^^

보고는 싶은데.. 가서 뻘쭘하면 어쩌지 하시는 분들 망설이지 말고 편하게 오세요.

지난 달에도 서로 모르는(?) 10여명이 도란도란 술잔 나누며 영화를 보았답니다.

이쯤에서 지난 상영회 후기 보기 -> http://lookdocu.com/490

찾아오기 힘드시다고요? 토요일 오후 길 좀 헤매면 어때요, 그게 삶의 여유죠^^;;

이쯤에서 다시 보는 서영집 찾아오는 법 -> http://lookdocu.com/notice/426

그럼 토요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