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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은평영화제 :: 2016/09/2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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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토)일부터 은평누리축제가 은평구 곳곳에서 시작됩니다.
올해도 은평누리축제와 함께하는 <제 7회 은평영화제>가 다양한 영화를 선보입니다.

저희 서울영상집단이 은평영화제 일을 함께하기 시작한 것이 2013년이니, 벌써 4년째네요.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10/2(일)~10/3(월) 이틀간 열리는 <은평영화제> 프로그램 소개합니다^^



* 올해 영화제는 지친 여러분들을 위해 비교적 가볍고 재밌는 영화들로 구성했습니다.
<싱스트리트>와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지역에서 왕성히 활동 중인 박정숙감독의 추천으로,

<사람이 산다>는 인디다큐페스티발 사무국장 최민아님의 추천으로,

<우리들>과 <나의 소녀시대>는 모극장(모두를 위한 극장)의 추천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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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작품의 경우 감독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주민분들이 대화를 진행합니다.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어린이책을 만들고 있는 나익수님이, 
<사람이 산다>는 은평 민중의집 "랄랄라" 수요지기 손은숙님이 진행합니다.
<우리들>은 감독님 사정으로 아쉽게 관객과의 대화 무산됐습니다.^^;;


* 10/2(일) 8시에는 '은평영화제의 밤'이 역촌역 1번출구 앞 "북앤카페 쿠아레"에서 진행됩니다.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파티입니다~. 놀러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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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제6회 은평영화제 :: 2015/09/2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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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클릭하시거나 마우스 오른쪽 클릭해서 저장하면 이미지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작년에 왔던 은평영화제 또 왔습니다^^

 

102일 금요일부터 4일 일요일까지 CGV불광에서 진행됩니다.

 

헬조선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하는 요즘, 많은 분들이 뭐가 달라지겠어~라는 무력감과 패배감에 젖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삶이 지옥과 같다고 느끼는 자연스러운 감정만큼 삶이 지옥 같아서는 안 된다는 다짐 또한 자연스러우리라 믿습니다. 해와 달이 교차로 공존하듯 절망과 희망 또한 그러함을 믿습니다.

 

지금 당장의 어려움에 체념할지라도 미래는 이렇지 아니할 것이라고, 이래서는 안 된다고 다짐하는 희망을 부여잡을 수밖에 없는 것은 미래를 살아갈 이들이 우리가 아닌, 지금 자라고 있는 아이들인 까닭일 겁니다.

 

대안과 희망은, 지금의 나를 위하기 이전에,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장기적으로 품에 품고 계획하고 실천해가야 할 일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작은 영화제로 교육에 관한 기록영화들을 모아 여러분께 전달합니다. 정확하게는, 지금의 교육현장에 대한 관찰 기록물들입니다. 많이들 상영장으로 오셔서 지금을 관찰하는 목격자들이 되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아가 함께 비판하고 요구하며 아이들과 함께 미래를 꿈꾸었으면 합니다.

 

추석 잘들 보내시고, 풍성한 마음으로 뵈겠습니다.

 

2015년 제 6회 은평영화제

 

- “서울영상집단공미연 김청승 박의영, “다큐 희망박정숙, 독립영화 상영활동가 최민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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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더 많은 분들이 소식 접할 수 있도록 많이들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은평구민들의 세금으로 진행되는 영화제입니다. 문화가 공짜는 아니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상징적으로 1000원의 입장료를 받습니다.

 

* 너무 어린 분들에게는 저희가 준비한 영화들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중학생부터는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학부모님들이 많이들 보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 은평구민이 아니어도 누구든 오시면 됩니다. 놀러오세요^^

 

* 상영작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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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일 오후 5, <나의 교실>

전문계 여고 졸업반을 기록한 영화입니다.

어느 순간 우리들도 모르게 스무살=청춘=대학생이라는 공식을 머리 속에 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우리들이 고정관념 속에 지워버린 친구들에 대해서 이 영화는 말하고 있습니다. 대학을 가든 아니든, 열아홉 혹은 스무살의 소녀들은 풋풋하고 씩씩하고 건강합니다.

낙엽만 떨어져도 까르르르 거리는 나이라고 하죠? 영화 속 인물들의 유쾌상큼함은 영화 자체를 유쾌상큼하게 만들곤 합니다. 교실이라는 공간은 늘 무겁고 위압적이지만, 주인공들 덕분에 이 영화는, 재밌습니다!

, 분명 재밌는 영화이지만, 주인공들에 감정이입하고 나면 카카오 99% 초콜릿을 입에 넣은 것처럼 씁쓸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 녹번동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쉼터 "즐거운 반딧불이"를 운영 중인 박혜성님이 상영 후 대화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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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일 오후 7, <명령불복종 교사>

영화가 시작되고 5분만에 관객들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90분이 지나 영화가 끝날 때까지 여기저기서 훌쩍이는 소리가 계속됩니다. 영화 명령불복종 교사가 상영되는 공간은 늘 이렇습니다.

학교는 배움을 나누는 곳이지, 경쟁과 심사를 나누는 공간은 아닐 겁니다. 하지만, 중학교를 졸업할 즈음이면 좋은고등학교에 가기 위해서, 고등학교를 졸업할 즈음이면 좋은대학에 가기 위해서, 대학을 졸업할 즈음이면 좋은기업에 취업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시험에 들어야 하죠. 그 시험대를 초등학교에까지 일괄적으로 강제하려 했던 시도가 일제고사입니다.

일제고사에 맞서 학생들을 지키려 옳은 말 하다 파면된 교사들, 파면된 선생님을 지키기 위해 스케치북을 찢어 피켓을 만들어 두 손 높이 들어올리는, 학생들,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 은평구에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는 현직 선생님이 상영 후 대화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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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일 오후 2, <은평 UCC 토크쇼>

은평구청에서 주관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한 UCC공모전, 그 출품작들 중 일부를 여러분과 나눕니다. (UCC든 다큐멘터리이든, 영상으로 쓰여진 이야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이야기를 나눈다라고 표현합니다.)

공모전에 대한 오해들이 많아서 늘 구청홍보물 같은 영상들이 많았었는데요, 그간의 노력의 결과인지 올해에는 제작자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들이 많아졌습니다!

저희 서울영상집단 공미연 감독이, 영상의 외적 완성도나 심사의 당락에 상관없이, 여러분과 나눌 이야기들을 나는 은평에 산다’, ‘나는 더불어 산다’, ‘나는 학생이다라는 3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총 10편의 영상과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눕니다.

, “은평 UCC 토크쇼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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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일 오후 4, <울면서 달리기>

서울의 한 명문대학, 그 안에서도 면접을 통해 똑똑한학생들만 회원이 될 수 있다는 한 동아리를 기록한 영화입니다. 이 동아리는 요즘 유행하고 있는 소위 취업동아리입니다.

하루하루가 기업 면접장인 것 마냥, 잘 다려진 정장을 입고 허리와 고개를 꼿꼿이 세우고 다니는 학생들은 늘 긴장 속에 있습니다. ‘동아리는 경쟁이 심화된 이 사회의 축소판일 뿐입니다. 동아리원들은 서로를 경계하며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합니다.

아마도 고시원인 듯한, 각자의 공간, 긴장을 풀고 자신이 자신일 수 있는 유일한 공간, 자취방에서 셀프카메라를 든 주인공들은, 눈물을 흘리며 그제서야 속내를 털어놓습니다.

다들 잘 될 거야. …… 잘 될까?”

우리가 소설이나 영화 TV드라마에서 보게 되는 대학가의 낭만은 판타지에 불과함을 이 영화는 과감 없이 보여줍니다.

* 역촌역 1번 출구 앞 북앤카페 쿠아레의 신수현님이 상영 후 대화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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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일 오후 2, <레즈 Reds>

2000년대 중반부터 대학들 사이에서 글로벌이라는 단어가 유행하기 시작합니다. 명문대학은 뭐든 앞서갑니다. 이 영화도, ‘대학의 글로벌화’·‘대학의 취업학원화를 선두 하던, 서울의 한 명문대학을 5년여 간 기록한 다큐멘터리입니다.

기업의 후원금을 두고 대학들 간에 경쟁이 시작되고 이에 노출된 학생들 또한 경쟁문화에 쉽게 젖어갑니다. 경쟁은 학생들을 칸막이 책상으로 몰아가고, 책상에 앉은 학생들은 눈이 가리워진 경주마처럼 타인과 사회에 무관심해져갑니다. 앞만 보고 달리기에도 시간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이 한눈파는 유일한 쉼터는 인터넷 게시판입니다.

울면서 달리기가 낭만이 사라진 현 대학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면, 이 영화는 대학의 낭만이 사라져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동시에, 일베의 원형이 싹을 틔우는 과정을 보여주는 귀중한 기록물이기도 합니다.

* 은평구 명물 헌책방이죠?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을 운영 중인 윤성근님이 상영 후 대화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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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일 오후4, <뜻밖의 수업>

통영의 교사들과 초·중학생들이 “15 소년 표류기를 각색한 뮤지컬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은 영화입니다. 시놉시스에는, 난생 처음 뮤지컬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고군분투기처럼 묘사 돼있지만, 사실, 학생들이 스스로의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교사들이 아니라 학생들입니다.

이 영화는 일종의 액자구성을 취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연습하는 뮤지컬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아이들이 배를 타고 수학여행을 떠나는 중, 배가 난파되고 아이들만 무인도에 표류하게 됩니다. 공포에 떨던 아이들은 이 섬에 어른들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서로의 꿈을 이야기 하며 놀이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뮤지컬을 마친 아이들 또한 서로의 꿈을 이야기 하기 시작합니다.

뮤지컬의 줄거리 낯이 익으시죠? 참사가 있기 전에 촬영된 영화입니다만, 영화를 보다보면 자연스레 노란색 종이배를 가슴 속에 접고 계실 겁니다.

* 감독님들의 사정으로 인해, 대화의 시간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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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서울영상집단과 북앤카페 쿠아레는 매달 첫 번째 수요일에 독립다큐멘터리 정기상영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은평영화제가 끝나는 10월의 첫 번째 수요일, 107일 저녁8시 북앤카페 쿠아레에서 김경만 감독의 <지나가는 사람들>을 상영하오니, 많이들 관심 가져주세요^^http://bncquoirez.blog.me/220489737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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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영화제, 다큐멘터리 상여작들 소개합니다~ :: 2014/09/27 23:50

은평영화제 홍보글이 sns에서 꽤 반응이 있네요.

요즘 개봉과 동시에 재밌다고 소문 난 <족구왕> 때문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하지만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다큐멘터리들입니다.
상영작을 선정한 저희가 다큐멘터리 제작자인 걸 어쩌겠어요? ^^;;

이번에 상영하는 다큐멘터리들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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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여사님의 작업일지>
나비, 2011년 제작, 35분, 10월 2일 pm7 불광CGV

 

이제는 하나의 인기장르가 되어버린 사적다큐멘터리입니다.
(관객들보다는 제작자들에게 더 인기가 많은 장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는 아니고, 감독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머니를 통해서 감독 자신을 되짚어보는 그런 이야기는 아닙니다.
정확하게는 '송여사님'에 대한 인물다큐입니다.
촬영자와 피촬영자의 관계가 그저 모녀일 뿐인 그런 다큐입니다.

 

1인 제작 시스템의, 투박한 형식의 단편다큐멘터리입니다.
촬영도 구성도 편집도 평범합니다.

 

이야기도 평범합니다.
"평범하게 일상을 살아가던 주부가 갑자기 시련과 역경에 부딪힙니다. 하지만 주변의 동료들과 함께 맞서고자 합니다. 그리고 끝내......"

 

하지만 저희는 이 단편다큐를 여러분에게 꼭 소개하고 싶습니다.
정확하게는 '송여사님'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벚꽃 핀 불광천 달밤에 함박웃음 짖는 '송여사님'의 매력 때문입니다.
(인물다큐는 인물의 매력만 100% 전달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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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
이동렬, 2013년 제작, 25분, 10월 2일 pm7 불광CGV

 

밀양 송전탑 투쟁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음에 반해,
청도 송전탑 투쟁은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지역만 다를 뿐이지 두 지역의 상황이 100% 같음에도 말이죠.

 

<송전탑>은 감독이 청도 분들과 함께 먹고 자며 완성한 전형적인 투쟁다큐입니다.

 

근데, 이동렬 감독은 독립다큐판에서 알아주는 실력파 촬영감독이기도 합니다.
세련된 영상을 추구하는 기교파 감독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전형적인 구성임에도 이 짧은 다큐의 영상들은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마을을 둘러싼 헬기가 인상적이고요, 꾸부렁 할머니들의 주름 깊은 눈매가 인상적입니다.
무엇보다도 깊어진 눈동자로 웅얼웅얼 읊조리듯 하는 할머니들의 외침이 인상적입니다.

 

밀양이든 청도든 그 이야기들을 보고 듣는 것이 괴로우실 분들에게 권합니다.
괴로운 이야기들을 1시간, 2시간 긴 시간 동안 봐야 함이 부담스런 분들에게 권합니다.

 

25분의 짧은 영상임에도 밀양과 청도를 통해 우리가 나눠볼 이야기들이 모두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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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없는 수박 김대중>
이주호, 2014년 제작, 53분, 10월 2일 pm7 불광CGV

 

음악다큐 또한 인기 있는 장르입니다.
하지만, 음악다큐임에도 음악이 그저 영화적 장치로 머물러 있는 영화들이 많습니다.
음악을 좀 더 길게 듣고 싶어도, 그러지 못해서 아쉬운 영화들이 많이 있습니다.

 

근데, 이 단편다큐는 좀 다릅니다.
러닝타임이 53분이지만 이 다큐는 단편다큐입니다.
별 내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다큐를 보면서 고뇌하는 아티스트의 심오한 정신세계를 기대한다거나, 그의 비루하지만 반짝이는 삶을 기대한다거나 그러시면 안 됩니다.

 

근데, 뮤지션 김대중의 1집 음반의 러닝타임과 이 다큐의 러닝타임이 거의 같습니다.
이 다큐는 그냥 귀로 듣고 동시에 눈으로 보는 '음반'입니다.
음악을 온전히 전달하고 있는 다큐라는 얘기입니다.

 

고로...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은 보세요.
특히 블루스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보세요.
특특히 뮤지션 김대중의 팬이라면 두번 보고 세번 보세요^^

 

(그저 김대중의 음악이 노동자들의 고단한 삶과 청도 할머니들의 애달픈 삶을 위로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송여사님의 말씀처럼 삶 자체가 힘들 수밖에 없는 모든 분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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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댄스>
정소희, 2014년 제작, 95분, 10월 3일 pm6 불광CGV

 

장편다큐입니다.
하지만 짧게 소개하겠습니다.

 

형식적으론, 그냥 뻔한 웨딩영상입니다.
하지만 올해 인디다큐페스티발에서 영화적 재능을 뽐내는 수많은 다큐들 중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작품 중 하나입니다.

 

이 다큐는 등장하는 인물들이 전부입니다.
정말정말정말 매력적인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감독은 그냥 그들을 보여줄 뿐입니다.

 

안 보면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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