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시간> 온라인 상영 중 :: 2004/07/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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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전유공자 | 2005/02/23 21:5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글을 편집한건 그 당시의 월남전을 몰라서 하는 미친짓이라 생각한다 그당시 월남인들은 형은 베트콩 정규군이고 동생은 월남 군인이다 그리고 그들은 사상이 뚜렷하지를 못하였다 우리 한국군이 산에서 내려 오는 민간인이랑 모두를 철저히 검문 검색하지 않는다면 우리 한국군의 엄청난 피해를 가져 왔을것이다
    그외에도 다른 이유들이 많다고 본다
    본 싸이트를 제작한자여 !
    당신은 전쟁을 겪어 보았는가?
    상대가 당신에게 위협을 가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것인지 한번 묻고싶다
    상대가 당신을 죽이려 한다면 그냥 목숨을 내어 주겠는가?
    그당시 파월했던 전우들에게 위로와 격려는 못할지언정 이런것을 편집 해서야 옳겠는가 말이다
    우리나라가 오늘의 이만큼의 발전이라도 된게 모두가 당신들의 덕이라고 생각하는가?
    우리 한국군을 파월해서 차관도 들여오고 전투수당의 많은 부분을 국가에서 경부고속도로 건설에 투자해서 한국이 이만큼 빨리 기적이라 할만큼 발전을 가져 오지 않았는가 말이다
    지금 이런 나쁜쪽만 재 조명 하는 이유가 뭔가 말이다
    미친사람 같으니라구!!!!!!!!!!!!!!!!!!

  • 최 영 | 2005/02/24 03:37 | PERMALINK | EDIT/DEL | REPLY

    논에서 자라는 벼를 보지 못하고 자라는 요즈음 일부의 도시 어린이들이 벼를 쌀나무라고 한다던가요?
    또 예전의 윤 모라는 어느 대통령후보는 흉년이라 쌀이 부족하다는 주위사람들에게
    "쌀이 부족하면 고기를 먹으면 될 껄" 이라고 했다던가요?
    또 이런 우스개 소리도 있었지요.
    예전에 쌀이 없어 굶는 사람이 많았다는 할아버지의 말씀에 손자가 하는 말,
    "밥이 없으면 라면을 끓여먹으면 되지 바보같이 굶긴 왜 굶어요?!"

    한국군이 파병 되었던 당시의 월남(요즘은 베트남이라고 부릅니다만)에는
    "정규 월남군"과 호지명이 지휘하는 "월맹 정규군", 그리고 민간인의 복장으로 위장하고 민가에 침투하여 낮에는 땅굴속에 숨어 지내다가
    밤이 되면 출몰하는 속칭 "VC(베트콩)이 있읍니다.

    한가족 중에서도 한 아들은 월남군으로 아침에 출근하고 다른 아들은 월맹군으로,또 다른 아들은 베트콩으로 활동하는 가족들이 있읍니다.
    그러하니 낮에는 아군의 마을인양 행세를 하고, 밤에는 월맹군의 세상일 수밖에없읍니다.

    그런 마을에서 민간인으로 위장한 베크콩이 총을 들고 아군에게 총격을 가하는 것을 분명히 보고 마을에 들어 가면 정작 그 베트콩들은 집안의 땅굴로 숨어버리니 그 마을 주민은 모두 평범한 월남민간인이지요.

    논에서 무기를 숨겨 놓고 부모와 함께 농사를 짓는 체하다가 지나가는 아군의 차량에 총격을 가하여 부상을 입었는데 막상 가 보며는 모두가 민간인입니다.
    옆에 분명히 총상을 당한 전우가 있는데도 베크콩은 없읍니다. 귀신이 곡 할 노릇이지요.

    그러한 작전을 수행하는 중에 억울하게 피해를 본 월남인도 있었다고 듣고 있읍니다.
    또 전쟁 중에 무고한 양민을 해친 한국군이 수 백명이 있었다는 소식도 들었읍니다.
    그러한 한국군은 오래전에 모두 한국군법과 국내 법원에 의해서 이미 처벌을 받았읍니다.

    물론 그 희생자들에게는 응분의 보상도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 단편적인 사건들을 수년동안 수십만명의 한국군이 참가하여 수천명의 우리들 전우가 희생되기도 한 월남전 전체의 모습으로 편집을 되여 전체의 참전군인의 명예를 훼손하여서는 않되지요.

    "카더라 통신" 또는 "무책임한 유비통신"이나 "참전군인들의 인터뷰"라는 미명으로
    인터뷰 내용을 임의로 편집하여
    국가의 명령으로 국가의 명예를 위해 싸우다 전사한 한국군과
    지금도 병상에 있는 참전 잔우들의 명예를 함부로 훼손하는 일은 더 이상 없기를 바랍니다.

    저는 월남참전에 의한 고엽제 후유의증환자입니다.

    정권유지를 위한 파병이는 분도 있고 더러는 용병이라는 사람들도 있읍니다마는
    당시의 참전국군은 국가의 명령에 의해 국가의 명예를 위해 싸웠읍니다.
    국가의 명령으로 파병되어 타의로 생긴 후유증이라합니다.

    지금도 국가의 명령에 따라 파병되어 참전 후유증으로 7만여명의 전우들이 병상에서 신음을 하고 있읍니다.
    국가의 응분의 보상이 없이 이제는 60이 된 노병되어 30년동안 고통에 시달리다가 차라리 자살을 택하는 환자들이 지금도 발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종전된지 30년이 지난 지금에사
    65세 이상 생존을 해야 월 65,000원의 보상금이라는 허울 좋은 명예를 갑수하고 있는 참전 국군의 명예를 더 이상 더럽히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민주화 운동자들에게는 1억7000만원도 보상하면서 말입니다.)

    바라옵건데,
    지금도 고엽제로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4만여명의 참전국군과
    2만여명의 참전국군 2세들을 위한 적절한 보상운동도 한번쯤만이라도 이미 늙어버린 우리들을 대신해 주시기를 감히 부탁해 봅니다.

  • 하늘도인 | 2005/02/28 00:30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하늘도인이 하늘에서 당신을 심판한다. 당신이 훗날 죽음에 이를때 하늘의 검사는 당신을 허위자료 작성,공개로 국민을 기만한죄로 지옥의 백사감옥에서 300년을 지낼것으로 공소 할것이고, 하늘판사도 그리 판결한다.

  • 하늘도인 | 2005/02/28 00: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하늘법은 지엄하고 공과사가 분명한곳이고, 예외란 전혀 없는곳이다. 훗날을 기다려라.

  • 하얀고래 | 2005/04/04 15:08 | PERMALINK | EDIT/DEL | REPLY

    힘내세요. 이런 영화가 있었다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 자기반성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겠지요. 영화 스태프 여러분들이 많은 고생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것이 무의미한 것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그런 희생이, 바로 어두운 이 사회를 밝히는 작은 촛불이 되었을 테니까요.
    한국군의 명예,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것이 억울하게 죽어야 했던 베트남 양민들의 절규보다 우선시되어야 하나요? 그렇다면 우리가 비난하는 일본인 역시 '일본군의 명예가 죽은 조선인들보다야 훨씬 중요하다'고 말하면 어떻게 대답하실 건가요?
    비겁한 변명뒤로 숨지 말고, 정말 제대로 된 반성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더러 전쟁을 모른다고 욕하지 마십시오. 저희 아버지도 고엽제피해자이십니다. 그 분들이 어떤 고통을 겪으시는지 제가 그 누구보다 잘 압니다.

  • 박상현 | 2005/04/09 03:2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온라인 상영 잘 보았습니다.
    오래전부터 제 머리속에 있던 생각들을 잘 만들어 주셨네요.
    '전쟁이란?' 참 풀리지 않는 숙제이네요.
    왜 인류는 전쟁없이 지속하지 않는가? 언제 이런 전쟁은 멈출 것인가? 망각의 동물이라는 것이 참...

    저 역시 참전용사이자 고엽제 피해자의 아들입니다.
    자라면서 아버지의 베트남전 이야기를 적잖이 들었습니다.
    여기에 글 쓰신 많은 참전 군인분들의 이야기와 '미친시간'은 입장이 많이 달라 보이지만... 제가 보기엔 그저 조금 다른 차이만 있을 뿐, 사실 같아 보입니다. 영화에 출연 하신 참전 군인들과 다른 참전 군인들이 많이 다르지 않듯...
    저희 아버지의 전우님들... 참전 군인님들...
    당신들의 명예를 더럽히는 영화가 아닙니다.
    당신들이 참전한 전쟁이 즐거운 경험, 유쾌한 기억이 아니지 않습니까? 참전의 명예? 그런건 사실 없습니다. 국가가 전쟁의 명분으로 이용할 뿐인거 아닌가요? 불행한 전쟁에 이용만 당하고, 박정희 정권에 의해 '토사구팽'(더러운 전쟁에 참여해서, 몸과 마음은 망가지고, 실제 정당한 참전 비용은 국가에 빼앗긴)을 당한 여러분 스스로 명예로운 전쟁이라 말씀하시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요?
    전쟁을 겪어 보지 않은 수많은 사람들이 오히려 전쟁을 옹호하고 찬미하는 것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전장의 야만을 모르는 척 신사정장 차림의 정치인들이 만든 전쟁놀이에 더이상 꼭두각시가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참전군인님들도 참전의 대가를 요구하고 고엽제피해를 보상하라는 주장을 하시는 한편 전쟁을 직접 경험하신 사회의 어른으로서 전쟁의 참혹함을 알리고 이라크 파병 반대에 목소리 높여 주셨으면 합니다.

  • 비밀방문자 | 2005/04/30 03: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한재흥 | 2006/07/09 19: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박상현님!! 현재사는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6,26당시 40여국의 지원이 있었기에 현재의 우리가 있는 것이랍니다.
    서해교전당시도 이북이 선제공격을 하고도 남한이 먼저했다고 하는 내용을 모르시나이까??
    http://mbox.paran.com:80/mbox/mv.jsp?I=39228

  • 이사람들아 | 2007/04/12 18:0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나쁜 쪽만 부각시키는 게 아니라, 나쁜게 있으니까 바로 잡자는 거지요!
    좋은 게 있으면 그걸 왜 다큐멘터리로만듭니까? 나쁜게 있으니까, 그걸 바로 잡자는게 제작 의도일텐데 말이에요.. 제발 구분해주시길 바랍니다.

  • ... | 2007/12/04 03: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영화를 보면서 몇가지 아쉬운 것이 있어 몇 자 적어 봅니다.
    우리가 잘못한건 인정해야합니다. 민간인 학살 잘못한겁니다. 그럴수밖에 없던 특수적인 상황이었어도
    어린 아이들마저 죽인건 잘못한거니까요. 그래서 영화가 말하고 싶은게 무엇입니까??
    중요한건 그때당시가 아니라 지금 현재가 아닐까요..
    영화에도 나오지만 사실 한국군 참전자도 피해자입니다. 중요한것은 그 당시 우리가 학살 잘못했다는게 아니지 않나요? 민간인죽인거 잘했다고 할사람 얼마나 되겠습니까?
    현재,우리정부는 베트남전쟁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고 있으며, 그것은 바랍직한가가 더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참전한 군인들이 얼마나 후회하는가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군인들은 뭐 좋아서 죽였겠습니까?
    위에서 시키니까 그런거죠.
    지금 현재에도 베트남 전쟁은 많은 문제점이 남아 있습니다. 그건 베트남사람들 뿐아니라, 참전한 우리 한국군들에게도 피해는 남아있습니다. 고엽제와 정신적고통, 그리고 부상에 대한 보상이 가장 중요한거 아닌가요..
    그것을 해결하려고 하는 모습이 다큐멘터리에도 나왔다면 좋았을텐데요.
    옛날에 우리 한국군이 베트남가서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우리 이번 이라크파병도 좀 생각해봅시다.
    이러고 끝난다면, 대체 영화를 만든 취지가 무엇인지? 보상에관한 문제도 하나도 안나오고요...

  • 이마리오 | 2007/12/04 17:10 | PERMALINK | EDIT/DEL | REPLY

    먼저 님의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이 작품의 촛점은 베트남 민간인 학살의 생존자들입니다. 베트남 민간인 학살 문제가 한국사회의 뜨거운 이슈가 되었던 200년 2001년 당시 대부분의 방송사에서 이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하지만 TV에서는 님의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 많이 다루었지 학살의 피해자 혹은 생존자들의 목소리는 거의 듣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작품을 통해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최대한 많이 들어보고자 한 것입니다. 예를 바꾸어서 이야기해 보지요. 일제 강점기 위안부 문제를 이야기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당사자인 할머니들의 증언입니다. 당연히 일개 일본군인들은 일본 군국주의자들이 명령하는대로 단지 따랐을 뿐이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행동이 합리화가 될 수는 없는 것이지요. 또한 일본 군인 개개인들의 고뇌나 피해도 중요하지만 그 부분은 일본정부의 책임이며 다른 차원이 이야기인 것이지요.
    님의 말씀처럼 한국정부는 베트남 전쟁 참가자들에 대한 아무런 보상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미국정부도 마찬가지이구요. 이 이야기는 다른 많은 TV 시사프로그램에서 다루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안부 할머니들 얘기가 나왔으니 한마디 덧붙이자면, 할머니들이 진정 바라는게 보상이 아니라 사죄부터하고 그 다음에 보상을 하라는 겁니다. 하지만 일본정부는 돈몇푼 쥐어주고 끝내려고 지금까지 사죄하지 않고 있지요. 이 모습은 한국정부가 베트남 민간인 학살 생존자들을 대하는 태도와 똑같습니다. 진심으로 사죄하고 그 다음에 보상을 해야 하는 것이지요. 더불어 베트남 전쟁 참가 군인의 정신적인 치유와 신체적인 부상에 대한 치료가 따라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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